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중학교 2학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3월 교육부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교육시설과 숲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2학기부터 130개 학교를 대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숲오감체험, 새총만들기와 나무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숲속트레킹, 목공예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원승일 기자 w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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