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서원)이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개관 66주년 기념행사’에서 책읽는 국회의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오 의원이 평소 국회도서관의 방문 이용 실적이 높아 이뤄졌다. 오 의원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충북 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지식 충북’, ‘문화·예술·체육 충북’을 공약사항으로 내세운 와중에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오 의원은 "책 속에 길이 있고, 현장에 답이 있다"며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습득한 지식을 민생문제를 ... [임용우 기자]
충북대학교 G-테크벤처센터가 청주시 공모 사업인 '2018년 창업보육센터 활성화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20일 충북대에 따르면 청주시 BI플러스 원스톱 크라우드 펀딩 사업시행자로 선정돼 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충북대 관계자는 "초기 창업자들에게는 자금 및 판로개척이 애로사항"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청주시 소재 초기기업에게 성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된 우수한 창업보육센터다. 임... [임용우 기자]
청주대학교는 오는 21일 교내 도서관 2층 지역 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북 콘서트'를 연다. 이날 북콘서트는 김선영 작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김 작가는 시간을 파는 상점, 특별한 배달 등을 집필했다. 청주대는 인프라 개방·확대 및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를 통한 친화적인 도서관 문화 형성 등을 위해 북콘서트를 마련했다. 시민들의 독서의욕 고취, 책읽는 문화 확산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참여 비용은 무료다. 청주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지역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통한 친화적인 도서관 문화 형성 등을 위... [임용우 기자]
미동산수목원에서 목재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9일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목재체험교실을 매월 5회 진행한다. 목재체험교실은 매월 5회 실시하고 있는 미동산수목원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용도 연필통, 미니수납함 및 목가구 등의 제작이 마련됐다. 또 여름방학 기간에는 '여름방학 특별 목재문화체험교실'도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매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환경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알차고 다양한 목재문화 ... [임용우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의 취업·산학협력 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NCS기반 교육과정의 직무능력성취도에 대한 성과 보고와 지역산업체와 대학 간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28개 학과가 참여해 492개의 교육과정 운영결과 산출물 전시와 함께 정보교류의 시간이 제공됐다. 또 272명의 졸업생에게 NCS기반 직무능력인증서 수여와 52개 업체와 NCS 채용약정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 [임용우 기자]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충북대를 방문했다. 김 장관의 방문은 충북대가 창업우수대학으로 선정돼 관려자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장관은 충북대 학연산 공동기술연구원을 방문해 대학 창업 교육과 창업지원 현황 파악을 위한 일정을 소화했다. 충북대는 교내 학생 창업자, 학생창업팀의 우수성과와 창업교육 인프라 등에 대해 소개했다. 교육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학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적 의견을 수렴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양성, 일자리 창출 등의 교육부의 정책지원 방... [임용우 기자]
이시종 지사가 ‘강호축’(강원-충청-호남) 개발을 위해 SOC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이 지사는 19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충북선철도고속화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구했다. 이날 이 지사는 “경부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원과 호남을 잇는 개발축을 마련해야한다”며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충북선철도고속화 사업이 핵심이라는 점을 인지해 최대한 앞당겨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만큼 지역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강원·충청·호... [임용우 기자]
자유한국당의 공천 방식이 확정되며 충북 지방선거 주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19일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경선없는 전략공천을 대폭 확대하고 여성·청년·정치신인을 우대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당헌·당규 개정안이 최근 중앙당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당원·국민경선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7대 3으로 반영하던 것이 책임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5대 5로 변경됐다. 이에 지지 당원을 많이 확보했거나 대내외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 우선 발탁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여성과 청년, 정치신인들에게는 2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여성 ... [임용우 기자]
충북대학교가 총장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18일 충북대에 따르면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의 위원장에 김대중 수의학과 교수, 부위원장에 이종대 화학공학과 교수가 결정됐다. 충북대학교 총추위 위원은 교수 10명, 직원 2명, 학생 1명, 동문 1명, 그리고 외부위원 1명으로 총 15명으로 건거일까지 총장임용후보자 선출을 위해 선거 관리, 선관위와의 협의, 선거인명부의 작성 및 확정 등을 도맡는다. 윤여표 현 총장의 임기가 오는 8월 19일 만료된다. 투표는 4월 전후로 치러질 예정이다. 원활한 선거 추진을 위해 충북대는 ... [임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이 충북도당위원장과 청주 서원 지역위원장직을 동시에 사퇴했다.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충북 지사 출마를 위해서다. 민주당에서는 시·도당 위원장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선거일 120일 전까지 위원장직을 사퇴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 의원과 이시종 지사의 당내 경선이 확정됐다. 도당위원장직을 사퇴함으로써 중도 포기는 없음을 방증했기 때문이다. 차기 도당위원장은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이 맡을 전망이다. 변 의원은 지선 승리를 위한 중책을 맡게됐다. 국회의원이 지방... [임용우 기자]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청원)은 개인정보 유출시 과징금 부과 기준 상향과 서비스 임시중지 조치를 도입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 발의는 지난 해 발생한 여러 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과징금 부과액이 지나치게 적어 제재효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의해 마련됐다. 변 의원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회원 3만 6000여 명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당했다. 이에 빗썸이 받은 과징금은 4350만원으로 매출액인 3300억원에 비해 미미한 수치다.... [임용우 기자]
청주 육거리시장과 단양 구경시장이 ‘2018 대표 전통시장’에 선정됐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8년 대표 전통시장 20개 중 육거리시장과 구경시장이 포함됐다. 대표 전통시장은 관련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먹거리, 즐길거리 등 콘텐츠와 주변관광지와의 연계성, 외래관광객 수용태세 등을 기준으로 지역 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시장들로 이뤄졌다. 이에 두 시장은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주요박람회 연계 홍보, 시장별 관광객 유치 컨설팅, 다국어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을 받게 된다. 단양 구경시장은 오는 3월 ... [임용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