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실무자 협의회학생직업체험 중요 입장 공감내달 교육감협의회서 정식의제 = 행정과 교육 간의 입장 차로 난항을 겪고 있는 중부권 잡월드(가칭 일자리플라자)의 추진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이 힘을 모을 전망이다. 충북도교육청은 26일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 직업 교육 실무자를 모아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충북 특화 직업체험시설, 안전체험관, 창업 스타트업 교육이 포함된 중부권 잡월드 추진을 위한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의 결과 4개 시·도 교육청 모두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국가의 ... [임용우 기자]
한국교원대학교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원 임용시험 합격률을 보였다. 26일 한국교원대에 따르면 2018학년도 전국 교원 임용시험에서 유아 32명, 초등 122명, 중등 332명 등 총 486명이 합격했다. 특히 재학생 응시자 중 합격인원은 유아 11명(68.8%), 99명(87.6%), 중등 146명(39.8%)을 기록하며 전국 최상위권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 같은 성과는 학과별·학생별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등이 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임용우 기자]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유행열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확인에 들어갔다. 유 행정관은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론조사 결과를 올린 바 있다. 선관위가 이 행위에 대해 선거법 저촉 여부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공직선거법에서는 공무원의 선거 운동을 금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내 "공직자가 사퇴하지 않고 출마 선언을 하고 자신의 SNS에 여론조사 결과를 올린 행위로 인해 선관위의 조사 대상이 됐다"고 지적... [임용우 기자]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가 2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공로패 증정, 위촉장 수여, 2017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8년 사업 및 예산안 심의·확정 등이 진행됐다. 위원은 민·관·산·학의 대표자 및 책임 활동가 등 150명으로 정해졌다. 위원회는 6개의 부문위원회와 3개의 특별위원회로 조직체계를 변경해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박연수 사무처장은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달성하려면 민·관·산·학의 다양한 주체들이 파트너십을 맺고 실천운동을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북의 대표적 거버넌... [임용우 기자]
서원대학교는 지난 23일 야외음악당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석민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학과장, 교직원, 신입생, 학부모 등 25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입학식은 선배들이 직접 참여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함께 진행해 대학생활과 전공에 대한 목표를 제시하고 성취도를 높이는 각종 정보를 제공했다. 손석민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도전 정신과 젊음의 패기로 여러분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라"며 "서원가족은 여러분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 [임용우 기자]
무허가축사 중 적법화를 추진하고 있는 농가에 대해 1년의 유예기간이 더 주어진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노력하는 농가에게 충분한 이행기간을 부여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연장이 이뤄진다. 대상은 이행계획을 성실히 수행해 적법화가 가능한 농가이다. 다음 달 25일까지 신청서를 관할 시·군·구 환경부서에 제출한 후 보완요구에 따라 오는 6월 24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최대 1년이 연장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시·군 및 축협, 축산단체에 동 지침을 시달하고 하루 빨리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임용우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용인대로부터 명예 무도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지사는 지난 23일 국내·외 무예진흥을 위해 열정을 바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그는 택견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전통무예진흥법 제정, 충주세계무술축제, 세계무술연맹 창립, 세계무술연맹 유네스코 자문기구 등록,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 설치 등을 통해 무예 진흥에 힘써왔다는 평가다. 이시종 지사는 학위 수여 소감으로 "대한민국 무예의 산실인 용인대에서 명예학사박위를 받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위는 앞으로 무예... [임용우 기자]
6·13 지방선거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의 정당들이 후보 고르기에 들어간다. 다음 달 2일부터 충북도의원, 청주·충주·제천 등 3개 시장과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지난 13일부터는 이미 도지사와 교육감의 예비후보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를 열고 중앙당의 공직선거후보자 검증 부적격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검증 방법과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26일부터 지방선거 출마 자격 검증을 위한 심사 서류를 접수받는다. 접수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1단... [임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충북지사 후보 공천 방식을 두고 경선에 무게를 싣는 발언을 하는 등 공천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전략공천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도전자인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은 공정한 경선을 요구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은 지난 22일 충북지사 선거 후보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해 "현재 상황으로서는 당헌·당규에 따라 50대 50이라는 경선룰을 적용한 경선을 할 것으로 예상할 수 밖에 없다"며 “전략공천 문제는 중앙당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진행하겠다”고 말했... [임용우 기자]
청주대학교가 조민기 교수에 이어 A 교수의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청주대에 따르면 A 교수는 지난해 9월 대전의 모 학교 학생 B 씨를 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피해 여학생은 일본 학회 출장중 A 교수가 호텔에서 자신의 방에 들어와 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 교수는 학교 진상조사에서 "당시 금연 보조제를 붙이고 술을 마셔 정신이 혼미해 방을 착각했다"면서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대 관계자는 "피해자가 주장하고 있는 추행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부적절한... [임용우 기자]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행열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바른미래당은 22일 보도자료를 내 “공직자가 사퇴하지 않고 출마 선언을 하고 자신의 SNS에 여론조사 결과를 올린 행위로 인해 선관위의 조사 대상이 됐다”고 지적했다. 또 “선거법 위반 여부는 해당 기관의 엄정한 판단으로 결론나겠지만 조사 대상으로 떠오른 그의 행태가 대단히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유 행정관은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청주시 발전을 위해 인맥을 비롯해 제가 가진 모든 정치적... [임용우 기자]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은 “당선 가능성만이 아닌 당의 정체성과의 부합, 미래의 대비가 가능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공정하게 공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 위원장은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혁신 원동력이 돼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당선 가능성뿐만이 아닌 모든 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야만 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역의원 지방선거 출마자제설에 대해서는 “현역의원들이 지방선거 출마를 자제해야 한다는 논의는 당내에서 이뤄진 바 없다"며 “언론과 당... [임용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