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북부권의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아산호와 삽교호를 잇는 해변도로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수년째 표류하고 있다.시는 선장면 군덕리(선장 나루터)에서 선인대교까지 군도 9호선(6.8㎞)과 인주면 대음리에서 둔포 신남리까지 군도 8호선(17.6㎞) 총 24.4㎞에 대한 해변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총 사업비 500억원을 확보하지 못해 일부
농협 아산시지부는 지난달 29일 영인농협 직원과 함께 영인면 신봉리 박흥순 농가에서 배 적과 및 배봉지 씌우기 등의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이날 대고객 현업처리 필수 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직접 농사일을 체험함으로써 농촌사랑의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산시는 7월 한 달간 태풍에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태풍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옥외광고물 등의 추락, 파손 및 전기 감전 등으로 인한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안전점검을 통해 최소화할 방침이다.이번 점검대상은 17개 읍·면·동 1만 2381건으로 연인원 168명의 점검반을 투입, 옥상간판과 일정 규모의 돌출간판, 지주 이용
불법 소프트웨어의 사용으로 인해 지적재산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독특한 개념으로 기업 내 수많은 PC들의 소프트웨어 사용을 쉽고 안전하게 관리해 주는 첨단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에 의해 개발됐다.이 프로그램은 서버와 네트장비에 부하를 주지 않으면서 관리자로부터 인증받지 못한 프로그램의 사용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주기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프로그램도
민선 3기 아산시는 고속철도 개통과 아산신도시 개발의 가시화 등으로 지역 발전의 잠재력이 극대화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관광도시 개발, 경찰종합교육타운과 공설운동장 건립, 광역도로망 구축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개척자 정신으로 미래를 창조하자'란 시정 구호를 내걸고 민·관 일체감 조성을 위해 행정의 궁극적인 지향점을 조직문화의 혁신, 지역발전
아산시는 최근 산지 소값 하락 원인으로 경기침체와 높은 소비자 가격, 안정성에 대한 불안 심리 등이 복합 작용해 소고기 소비감소로 이어져 소사육 농가가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이에 따라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아산축산업협동조합 등에서는 축산물판매소의 가격을 인하하도록 했으며 유관 기관 및 단체, 기업체의 구내
아산시는 도시화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 및 신도시 조성사업으로 도시 경관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오는 8월부터 건축경관을 심의한다. 시의 건축경관 심의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체계적인 도시 발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며, 심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심의 기준을 공고했다.건축경관의 주요 심의 대상은 20m
=공사현장에서 운영 중인 현장 식당(일명 '함바식당 건물이 가설 건축물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임의로 차집관로에 버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 권곡동에 35평형, 43평형 아파트 498세대를 건축 중인 삼부토건㈜는 현장사무
아산가정행복학교는 30일 가정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꾸기 위해 2004년 제1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갖는다.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4월 21일부터 수강을 시작한 일반 주부 및 대단위 아파트 주부 172명이 참석한다.아산가정행복학교는 올해 주부대학에서 여성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더 많은 여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강의 전날 수강생에게 일일
아산경찰서는 28일 재직자 인사관리 계획의 일환으로 시온감리교회 강상철 목사, 온양삼일교회 연용희 목사, 인취사 신동희 주지 스님 등 3명을 전문 상담관으로 위촉했다. 재직자 인사관리 계획은 최근 일부 경찰관의 범죄 연루 및 자체 사고 발생으로 경찰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는 사건과 관련, 시보 단계에서부터 부적격자를 과감히 배제하고 종합 인성 검사, 전문 상
아산시는 재난대비 수습체계를 확립하고 실제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30일 오전 7시 재난대비 도상연습을 실시한다.이번 도상연습은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신정호 유람선 화재사고에 대비해 충남도와 합동으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육군 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아산지점, KT 아산지점, 대한적십자회 아산지구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해병대전
상습적인 한발 피해 지역인 아산시 신창면 신곡리와 홍곳리 일원 591㏊의 농경지의 한발 피해가 해소될 전망이다.29일 농업기반공사 아산지사는 이 지역에 국비 47억원을 투입해 양수장 1개소를 신설하고, 용수로 3조 5300m를 콘크리트 구조물화하는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실옥동 곡교천에 위치한 실옥보 몽리구역으로 보에서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