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내달 22일부터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자의 과태료를 최고 60만원으로 인상해 부과하며, 내년 2월 22일부터 대물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자동차 보유자는 피해자 보호 및 예방을 위해 책임보험 가입 후 운행하도록 의무화돼 있으며 불이행시에는 과태료 처분, 재산 압류, 형사고발된다.내달 22일부터 적용되는 과태료는 자동차 책임보험의 기한 10일 이내 초
급성 및 만성 질환자를 중심으로 119구급차 이용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산소방서에 따르면 7월 현재 구급이송 건수가 2123건으로 작년동기 1296건에 비해 827건이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이송인원도 2189명으로 작년 동기 1684명에 비해 505명이 증가했다.수혜 환자별 이송현황을 보면 복통, 소아경기 등 갑작스런 질병으로 1
아산시 보건소는 장마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집단이동 및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과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보건소는 8월 말까지 건강한 여름나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아산교육청, 요식업 조합, 종교단체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예방 활동을
아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들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영인산 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물썰매장 및 물놀이터, 스낵하우스, 매점 등을 개장한다.시는 이번 개장을 위해 물썰매장 및 물놀이터의 안전매트와 시설물에 대해 정비 및 점검을 완료했다.또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숲속의 집 4동을 리모델링했으며 평상 20개소를 추가
아산시는 차량 및 주택가 주변에서 무차별적으로 살포되고 있는 출장 마사지 광고 등 불법적인 성매매 유도 전단광고와 폰팅 및 전화방 광고 등에 대해 7월 한달 동안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경찰서와 합동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을 통해 성매매 유도(알선 또는 암시) 전화번호 광고는 물론 폰팅, 전화방, 공개 음성사서함 등 불건전 교제를 조장하는 전
최근 아산지역 노인회 등을 상대로 노인잔치 및 관광을 시켜 주겠다고 접근한 뒤 물품 구매를 강요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이들은 '아산시 상공인연합회'란 유령단체의 명칭을 사용하면서 노인들을 현혹하고 있다.실제 지난달 30일 노인관광을 다녀온 아산시 온양5동 용화6통 노인들은 이들로부터 관광 후 옥매트, 고려장뇌인삼 등의 구매를 강요당
=삼성전자가 추진하고 있는 탕정 제2지방산업단지 편입을 요구하고 있는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주민들이 정부와 충남도의 핑퐁식 행정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3일 주민 한모씨에 따르면 탕정면 갈산리 주민 대부분의 농지가 산업단지에 편입되고 일부 농지와 주택만 남게 되면 생계가 막막하다며 주택까지 전부
아산시가 고속철도 개통과 신도시 개발 등이 적극 추진되는 시점에서 각종 규제를 강화, 지역발전의 호기를 실기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는 최근 건축조례에 의해 적법하게 신청된 아파트 사업에 대해 난개발 방지, 관광아산 훼손이란 이유로 건폐율, 용적률, 층고 등을 제한하고 있다.또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과 산림법에 적합하게 승인 신청된 공장설
민선 3기 출범 이후 아산시장실 민원인 대기실은 장날처럼 장사진을 이룬다.두툼한 결재서류를 들고 시장의 결재를 기다리는 공무원, 민원인, 각종 협의를 기다리는 단체장 등 여러 부류의 인사들이 뒤섞여 장날처럼 붐빈다.외부 행사가 없어 시장이 자리에 있는 날이면 쉽게 볼 수 있는 민선 3기 아산시장실이다.대기실에서 시장 알현(?)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들어가면
아산시 온양4동 희안마을 주민들은 3일 신정호 국민관광지 및 희안마을(방축5통)에서 지역의 특산품인 흑찰옥수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4회 희안마을 흑찰옥수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희안마을 흑찰옥수수 작목반이 주최하고 온양농협이 주관하며 아산시 교육청, 옥련암, 삼성코닝 정밀유리㈜가 후원하는 한마당 축제로 참여 시민들이 체험행사를 펼친다.희
아산시는 2일 오후 1시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해 최영락 아산교육청 교육장 및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영어 담당, 학부모,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교육 진단과 개선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평택중학교 안주호 교장의 원어민 영어교육 성공사례 발표에 이어 선문대학교 김 린 교류협력처장의 '자율적인 영어교육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배수로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아산시 권곡동 수정빌라에서 곡교천으로 연결되는 배수로에는 각종 쓰레기와 토사로 배수로가 막혀 장마철 빗물의 역류로 인근 30여만평의 농경지 유실이 우려되고 있다.주민들은 곡교천 수문 주변은 각종 쓰레기와 폐건축자재, 토사 등으로 막혀 있어 배수로 정비를 요구하고 있다.특히 곡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