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기상청이 17일 오후 9시를 기해 충북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18일과 19일 아침 기온이 전날(17일 기준)보다 5~10도 가량 떨어지겠다. 한파주의보는 청주시, 보은군, 괴산군, 옥천군, 영동군,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음성군, 단양군, 증평군 등 충북 전역에 발효됐다.18일 충북 지역 최저기온은 0~5℃, 최고기온은 13~14℃로 전망됐다.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202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