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업기술원 생활지도사 피정희(39·여) 씨가 주경야독으로 국가기술자격의 최고인 식품기술사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993년 생활지도사 직에 몸을 담은 피 씨는 15년 이상 생활개선 업무를 담당하면서 농촌여성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었다. 또 야간에는 책과 ...
충북도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를 반드시 관철시키기 위한 마지막 항해에 들어갔다.도는 15일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가 요구하는 6개 항목의 작성지침에 충실하고, 일부지표는 충북이 보유한 인프라를 추가 제시한 첨단의료복합단지 평가자료를 16일 보...
정우택 충북지사는 15일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지역 통합방위태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충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 지사는 이날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의 초청을 받아 부대를 방문해 통합방위협의회 공군지휘관인 제17전투비행단장, 기무부대장 등과 충북지역 방위 및...
충북 우수 농식품의 수입과 판매에 앞장서고 있는 일본 푸드레벨사가 지난 12일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정우택 지사는 우리 도의 김치를 수입해 일본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푸드레벨사 오카다슈고(48)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푸드레벨사는 지난해 충북이 생산한 김치의 총 수출...
충북이 선도하는 내륙첨단산업벨트의 밑그림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초광역개발권 지정 및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초광역개발권 추가지정 및 추진을 위해 5개 시·도가 공동 작성하는 내륙첨단산업벨트 사업계획(안)은 마지막 최종 의견 조율만을 남겨둔 ...
충북도는 15일부터 중국 흑룡강성(헤이룽장성) 하얼빈시 국제회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0회 하얼빈 경제무역 박람회’에 대표단(단장 박경배 행정부지사)과 도내 8개 기업을 파견한다.올해로 20돌을 맞은 하얼빈 경제무역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흑룡강성 등이 공동 주최하...
낡은 충북학사 건물을 대신해 신축되는 가칭 충북회관의 명칭이 ‘충북미래관’으로 확정됐다.충북도는 충북학사 기능을 비롯해 도정 및 시·군정 발전에 기여할 복합적 기능을 갖게 될 충북회관의 새로운 명칭 선정을 위해 공모를 통해 심사한 결과, 충북미래관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
정우택 충북지사는 호국 보훈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6·25 전상 및 고엽제후유증 등으로 입원·치료 중인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정 지사는 병실에 입원 중인 6·25 전상용사 및 고엽제후유증 환자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위...
충북도는 백두대간 보전 목적으로 지정한 3만 5616㏊의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친 2009년도 백두대간 소득지원 사업이 완료됐다고 14일 밝혔다.백두대간 주민소득 지원 사업은 백두대간 보호 및 경영 주체로 육성해 자율적인 백두대간 보호 활동 참...
충북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187억 원을 지원하는 등 영농인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의 귀농인은 2008년 말 현재 3253명(1258호)이며, 이중 50세 미만이 1240명(479호)으로 전체 귀농인의 3...
여성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충북여성인재육성사업 교육이 9일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막이 올랐다.이 사업은 11월까지 6개월간 실시되며, 교육인원은 노무관리사무원 30명, 협력사례관리자 20명, 지역사회조사원 30명, 영유아 보육돌보미 30명, 디지털미디어 ...
민주당 변재일 의원(충북 청원)은 9일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폐촉법)’이 국무회의를 통과, 산업단지의 개발·증설 시 소각시설 설치의무가 폐지됐다고 밝혔다.이에 산업단지 인근 주민이 반대할 경우 소각시설 설치가 불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