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NL 사이영상 탈 것" MLB 설문조사 3위(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투수의 최고 영예 사이영상 수상자 후보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MLB닷컴은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회원들이 참여한 2019시즌 첫 사이영상 설문조사에서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3위를 차지했다고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류현진은 내셔널리그에서 45.6%의 지지를 받았다.MLB닷컴은 류현진에 대해 "이 베테랑 투수는 시즌을 훌륭하게 출발하면서 스포츠 분야의 최고 복귀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
'이름값도 눌러버린 구위' 류현진, 각 팀 에이스 연파 그레인키·범가너·스트래즈버그 등 스타 투수들 제압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류현진(32)이 2019시즌 호투 행진으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다저스를 대표하는 선발투수는 클레이턴 커쇼였다. 커쇼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으로 다저스 개막전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팀의 상징적인 투수다. 하지만 커쇼의 어깨 부상으로 2019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된 류현진은 눈부신 투구를 이어가며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면서...
류현진, 7⅓이닝 노히트 쾌투…8이닝 무실점으로 '5승' 24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투수 최고 몸값 스트래즈버그에 판정승 어버이날 완봉승에 이어 미국 어머니날에도 무실점 승리로 '선물'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장현구 기자 =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완봉쇼에 이어 이번엔 7⅓이닝 노히트 쇼를 펼치며 시즌 5승(1패)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LA타임스 "현재 다저스 에이스는 커쇼·뷸러 아닌 류현진" 다저스 투수 3명의 최근 22경기 성적 비교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가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을 '다저스의 에이스'로 꼽았다. LA타임스는 한때 '지구상 최고 투수'로 불리던 클레이턴 커쇼, 다저스의 미래로 꼽히는 워커 뷸러와 비교하며 '류현진이 다저스의 에이스인 이유'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 신문은 10일(한국시간) "많은 다저스 팬들이 커쇼와 뷸러를 두고 '누가 다저스 에이스인가'를 논하는 동안 류현진은 묵묵히걸었고,...
최지만, 애리조나전 대타 출전…2타수 2삼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대타로 출전해 2타수 2삼진으로 부진했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1-2로 뒤진 9회 말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대신해 대타로 출전했다. 그는 선두 타자로 나섰는데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9회에 한 점을 내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최지만은 연장 11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번 ...
류현진, 개인 두 번째 완봉승·NL 전구단 상대 승리 8일 애틀랜타전서 5회까지 퍼펙트…9이닝 3피안타 무실점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하남직 기자 =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전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사사구 없이 삼진을 5개 잡으며 공...
'제구의 달인' 류현진, 삼진/볼넷 비율 압도적 1위 2위인 워싱턴의 셔저와 2배 이상 차이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제구가 입신의 경지에 올랐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단 한 점도 주지 않고 9-0 완승을 견인했다. 시즌 4승(1패)을 개인 통산 2번째 완봉승으로 장식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2.55에서 2.03까지 떨어뜨렸다. 6년 만의...
탬파베이 최지만, 2경기 연속 안타-타점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2경기 연속 침묵을 2경기 연속 안타로 만회하며 시즌 타율을 0.256(90타수 23안타)으로 유지했다. 또한 전날에 이어 타점 1개를 추가하며 시즌 12타점을 적...
류현진, 도널드슨과 첫 대결…애틀랜타 선발 라인업 공개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메이저리그에서 손꼽히는 타자 조시 도널드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첫 맞대결을 펼친다. 8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맞붙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다저스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대부분 류현진이 상대해 본 타자다. 하지만 낯선 이름도 있다.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도널드슨과 6번 유격수 댄스비 스완슨, 9번 투수 맥스 프리드는 류현진과 처음 ...
ESPN "류현진, 2년간 평균자책점 2.14" 칭찬…8일 4승 사냥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류현진(32)의 호투 행진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두 질주의 동력으로 평가했다. ESPN은 7일(한국시간) 2019 메이저리그 5주 차 파워랭킹을 정하며 다저스를 1위에 올려놨다. 다저스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SPN은 "류현진이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8이닝 동안 1점만 내주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2.55로 낮췄다"며 "류현진은 올해 35⅓이닝 동안 단 볼넷 2개만 허용했다"...
강정호 "10년 전에도 슬럼프 극복…나아질 것" 2009년 히어로즈 소속 당시 시즌 초반 부진 경험 소개 "이제 겨우 30경기 치렀을 뿐" 슬럼프 탈출 자신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부진을 겪고 있는 강정호(34·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제 겨우 30경기를 치른 것"이라며 슬럼프 탈출을 자신했다.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공개된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아직 시즌 초반이다. 이 시기가 넘어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KBO리그에서도 슬럼프를 겪은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2009년에도...
홈에서 강한 류현진, 8일 애틀랜타 상대 4승 재도전 안방 8경기 연속 무볼넷·내셔널리그팀 전승 사냥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32)이 홈에서 시즌 4승 달성에 재도전한다. 다저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취재진에 배포하는 게임 노트에서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을 8일로 예고했다. 류현진은 8일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시즌 7번째로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는 7∼16일 애틀랜타, 워싱턴 내셔...
추신수, 토론토전서 4타수 3안타 맹타…내야 안타 2개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의 배트가 다시 불을 뿜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13에서 0.328(119타수 39안타)로 치솟았고, 출루율도 0.402에서 0.416까지 올라갔다. 그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상대 팀 선발 ...
절정의 추신수, 피츠버그전서 4호 홈런 '쾅'…강정호는 결장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벤치를 지킨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를 한 수 지도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홈런은 텍사스가 3-6으로 뒤진 7회 말 공격에 나왔다. 추신수는 1사 1루에서 상대 팀 바뀐 투수 리처드 로드리게스와 상대했다. 그는 볼 3개...
탬파베이 최지만, 시즌 2호 홈런 폭발(종합) 캔자스시티 더블헤더 2차전서 우월홈런…5경기 만에 손맛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그는 0-8로 뒤진 9회초 공격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팀 우완투수 제이크 뉴베리...
류현진, SF전서 4승 도전…투수 같지 않은 '타자 범가너' 경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익숙한 상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제물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일 오전 10시 4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6번째 등판이자, 샌프란시스코와의 2번째 맞대결이다. 상대 선발은 이번에도 매디슨 범가너다. 류현진은 4월 3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7이...
'타율 0.330' 추신수, 시애틀전서 3호 홈런 포함 3안타(종합) 텍사스, 14-1 대승 거두고 2연승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3-1로 앞선 9회초 1사에서 우월 솔로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애틀의 6번째 투수 코너 새드젝의 6구째 슬라이더가 한복판으...
강정호, 결정적인 기회에서 침묵…4타수 무안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에서 범타로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다. 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힘을 쓰지 못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이 0.169에서 0.160(75타수 12안타)으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5-1 리...
7년 만에 류현진과 맞붙는 강정호 "친구와 맞대결 기대된다"(종합)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오랜만에 (류현진과) 경기하는데 재미있을 것 같고 기대가 많이 된다."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7일(한국시간) '동갑내기 절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정호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선 라커룸 인터뷰에서 2012년 KBO리그 이후 7년 만에 류현진과 맞붙는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추신수, 2루타 포함 2안타…텍사스, 시애틀에 대패(종합)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1호 2루타를 포함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멀티히트는 추신수의 올 시즌 9번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04에서 0.310(84타수 26안타)으로 올랐다. 출루율은 0.408이다. 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