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의 추신수, 휴스턴전 4타수 무안타…타율 0.100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들쭉날쭉한 출전 일정 탓인지 타격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67에서 0.100(10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 텍사스(2승 2패)는 브래드 피콕-라이언 프레슬리-로베르토 오수나로 이어진 휴스턴 마...
강정호, 914일 만의 홈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914일 만에 홈경기에 나섰으나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강정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개막전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콜린 모란에게 선발 3루수 자리를 내주고 벤치에 앉은 강정호는 4-4 동점이 된 8회초 2사 2루에서 3루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강정호가 PNC 파크 그라운드를 다시 밟은 것은 2...
피츠버그 강정호, 올 시즌 첫 2루타…타율 0.286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32)가 올 시즌 첫 2루타를 생산했다. 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어낸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333에서 0.286(7타수 2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그는 1회초 2사 1,2루 기회에서 첫 ...
류현진, 3일 샌프란시스코전 선발 출격…범가너와 맞대결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개막전에서 빼어난 투구를 펼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에 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그는 지난달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3㎞를 찍었고, 삼진은...
탬파베이 최지만, 올 시즌 첫 2안타…타율 0.250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올 시즌 처음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최지만의 올 시즌 타율은 0.125에서 0.250(12타수 3안타)으로 급등했다.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0-1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상대 선발 콜린 맥휴를 상대로 볼카...
피츠버그-신시내티전 우천 취소…강정호, 이틀 연속 휴식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틀 연속 휴식했다.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신시내티 레즈전이 비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5월 28일에 열린다. 피츠버그의 6번 타자 겸 3루수로 나설 계획이던 강정호는 간단히 훈련한 뒤 짐을 쌌다. 강정호는 29일 신시내티와의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30일에는 경기 일...
[인터뷰] 류현진 "개막전 부담없었다…박찬호 선배와 비교 신경안써" "내 몸 상태 믿고 자신감 있게 던져…커터 구종 잘 들어가" "홈런 맞은 건 카운트 잡으러 들어가다 실투…더 공부해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개막전 선발은) 전혀 부담 없었습니다. (박찬호 선배와 비교되는 건) 전혀 신경쓰지 않았어요.(웃음)"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눈부신 역투로 승리를 거둔 뒤 환하게 웃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류현진, 박찬호 이래 18년 만의 한국인 MLB 개막전 승리 투수 애리조나 상대 6이닝 8탈삼진 1실점…13타자 연속 범타 류현진, KBO리그서 2009년 이래 10년 만에 개막전 승리 다저스, 역대 MLB 개막전 최다 홈런 8방 대폭발…12-4 대승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장현구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박찬호에 이어 18년 만에 한국인 빅리거로는 두 번째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서 승리를 안았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
강정호, 첫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2타점 적시타 피츠버그는 신시내티에 3-5 패배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안타와 타점을 올렸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강정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 개막전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2회초 1사에서 신시내티 선발 루이스 ...
류현진, 18년 만에 'MLB 개막전 한국인 선발승' 도전 박찬호는 2001년 승리, 2002년 패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한국 팬들이 코리언 메이저리거의 경기를 보며 기분 좋게 아침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는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미국 본토 개막전이 열리는 29일(한국시간)부터 선물을 준비한다. 류현진은 29일 오전 5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개막전 선발...
강정호, 휴식…시범경기 홈런 1위 예열 마무리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19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강렬한 활약을 펼친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마지막 시범경기에서는 휴식했다. 강정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결장했다. 피츠버그는 휴스턴에 5-1로 승리했다. 3루수로는 콜린 모란이, 유격수로는 에리크 곤살레스가 선발 출전해 각각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전날까지 시범경기 16경기에서 타율 0....
'오늘은 출루머신' 강정호, 시범경기서 1안타 2볼넷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홈런 1위(7개)를 달리고 있는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시범경기에선 '출루 머신'으로 변신했다. 강정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전에서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으로 맹활약했다. 3번이나 출루에 성공한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238에서 0.250(44타수 11안타)으로 치솟았다. 강정호는 1회초 공격부터 ...
류현진, 미국 개막전 선발투수 중 랭킹 19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 닷컴이 오는 29일(한국시간) 열리는 메이저리그 미국 개막전을 앞두고 선발투수 랭킹을 발표했다. 야후스포츠는 선발투수 랭킹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과거 성적을 기준으로 주관적인 랭킹이라고 전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사상 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로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전체 30명 중 19위에 올랐다. 야후스포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그동안 개막전을 도맡았던 클레이턴 커쇼가...
피츠버그 강정호, 시범경기 7호 홈런 폭발…ML 선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범경기 7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다. 그는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를 제치고 시범경기 홈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아울러 박병호(키움)가 2017년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한국 선수 ...
류현진, 개막전 선발 확정…박찬호 이후 역대 2번째 2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그레인키와 선발 맞대결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박찬호 이후 한국인 투수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의 영예를 안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이 다저스 개막전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오는 29일 오전 5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
강정호, 끝내기 만루 홈런…시범경기 6호 아치 올해 시범경기 첫 2루타도 작렬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돌아온 거포 내야수'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번에는 야구에서 가장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작렬했다. 강정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4타점을 올렸다. '4타점'이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양 팀은 3-3으로 맞선 9회부터 주자를 2루에 놓고 이닝을 시작...
류현진,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 5이닝 4실점 3자책…패전투수(종합2보) 전 동료 그란달에게 피홈런…4회까진 완벽·5, 6회 연속 실점 2019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3.00으로 마무리…5회 타석에서는 중전 안타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패전의 멍에를 썼다. 4회까지 특유의 정확한 제구를 뽐내며 완벽한 투구를 했던 류현진은 5, 6회에 연속 실점하며 2019년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전 동료' 야스마니 그란달(밀워키 브루어스)에게는 투런포...
추신수, 배트 예열…3경기 연속 안타·3차례 출루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팀의 정규시즌 개막이 다가오면서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의 배트도 달아오르고 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세 차례 출루했다. 득점도 두 개 올렸다. 19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3타수 2안타), 21일 신시내티 레즈전(3타수 1안타)에 이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개막전 선발 후보' 류현진, 22일 시범경기서 마지막 점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전 선발투수 후보로 거론되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범경기에서 마지막으로 컨디션을 점검한다. MLB닷컴에 따르면, 류현진은 22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아메리칸패밀리필즈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의 마운드에 오른다. 시범경기 5번째 등판이자 오는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을 앞둔 최종 실전 등판이다. 지난 15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
'첫 연투' 오승환, 4경기 연속 무실점…ERA 9.82 에인절스전에서 ⅔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시범경기 첫 연투에 나선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 팀이 4-7로 뒤진 5회말 1사 2루에서 선발 헤르만 마르케스를 구원 등판했다. 전날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내며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