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 민원봉사실 민원창구에 투명 안심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민원인과 민원창구 직원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림막에 업무명을 표기해 보다 쉽게 민원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구는 또한 손 소독제 및 향균 소독 티슈를 비치하고 주 1회 집중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장종태 청장은 “투명 가림막은 민원인과 민원창구 직원 간 비말을 통한 전파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조치인 만큼 민원업무 시 다소
대전 서구는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만 2172필지에 대해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지적과 및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 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공정한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을 통해 공평 과세기준을 확립할 것”이라며 “지가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
대전 서구는 10일 ‘2020 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마을 자치 역량 강화 및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활동 지원 사업이다.일반공모 3개 분야와 52개 사업, 기획공모 2개 분야의 2개 사업이 선정도 총 1억 9000여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구는 일회성·행사성 사업을 지양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교육, 모니터링, 네트워킹 및 성과 공유회 등 또한 추진할 계획이다.장종태 청장은 “내가 사는 마을의 문제들에 관심을 갖고 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내달 22일부터 3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로 연기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장종태 청장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연기를 결정했다”며 “10월 축제 개최로 준비기간이 늘어난 만큼 더욱더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2020년 대전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대출자에 한해 2%의 이자 차액 1년분을 추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서다. 구는 코로나사태 장기화에 따라 추가 예산을 긴급 편성하고 관내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의 1년분 대출이자에 대해 2% 이자 차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장종태 청장은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불안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 서구 유등노인복지관은 관내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도시락 배달은 지난달 23일부터 진행됐다.복지관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행복한 도시락을 후원받아 매일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매일 따뜻한 음식을 전달해줘 고마울 따름”이라며 “도움을 준 이들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박명래 유등노인복지관장은 “도시락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도 함께 살피고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송해창 기자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2020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16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부문, 14개 분야, 90개의 세부과제의 인구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문별 주요사업으로는 ‘인구위기 극복 대응기반 강화(6개 과제)’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인식개선사업, 인구정책위원회·인구정책민간추진단 운영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활동 및 자립기반 지원, 사회적 기업 육성·지원 등 소프트웨어 위주 사업과 평촌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둔산권 창업타운 조성 등 하드웨어 중심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전국 최초로 ‘대전광역시 서구 실종아동 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위 조례는 사회적 약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복귀 후 사회적응을 지원함으로써 실종아동과 그 가정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구청장의 책무 및 지원(제3조, 제4조) △지원대상 및 추진사업(제5조, 제6조) △상호협력체계 구축(제7조) 등이 주요 내용이다. 앞으로 구는 실종아동 발생 예방 연간계획을 수립, 실종 방지를 위한 상담 및 교육 지원, 관련 부서 실무협의 정례화, 홍보 및 교육 등을 진행할 예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구 비상경제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사태로 인한 지역 경제피해를 최소화하고 비상 경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총 1122억원을 일시 투입하며 이 중 344억원 규모의 긴급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지역 내 소비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경제의 뿌리 소상공인 지원 △지역고용창출 △중소기업지원 △전통시장 지원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이 중심 사업이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가
대전 서구는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행복동행 행복마스크’ 캠페인이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의 전국적 확산으로 보건용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에게 마스크를 양보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특정부서 직원들이 면마스크 착용 사진을 SNS에 올리며 타 부서를 지목하고, 지목받은 부서가 캠페인을 수행하는 방식이다.장종태 청장은 “정말로 필요한 사람에게 마스크가 돌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표”라며 “마스크 수급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11일까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극복 위한 SNS 소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외출 자제, 모임 금지 등 사회활동 위축 분위기 속에서 SNS를 통해 소통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대전·충청권 시민이라면 누구나 구청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내용이나 응원 메시지 등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오는 17일 각 SNS 계정을 통해 발표된다.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장종태 청장은 “SNS를 통해 여러분의 안부를 묻
대전 서구는 30일 서대전중앙교회로부터 도마2동, 도마1동, 복수동 3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기 위한 지역복지공동체의 민관협의체다.천경래 도마2동 지사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서대전중앙교회에서 주신 성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노옥자 도마2동 동장은 “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활동에 큰 역할을 해 준 서대전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직·간접 피해자에 대해 지적 재조사사업 조정금 징수 방법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조정금 징수 대상자 중 코로나 확진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및 격리자가 지원 대상이다.구는 1년 이내의 범위에서 체납자의 재산압류 유예 및 체납액을 유예기간 내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1000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분할납부가 가능하던 조정금 기준 또한 1000만원 이하로 한시적 변경했다.구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를 비롯한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장종태 청장이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의 일환으로 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 저지를 위해서다. 장 청장은 호소문에서 “내달 5일까지가 코로나 차단의 분수령”이라며 “각급 학교의 개학을 더 미룰 수 없는 시기에 코로나를 제대로 잡아내지 못한다면 확산의 불씨가 되살아날 가능성이 크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어렵고 불편하더라도 코로나 종식 후 일상을 되찾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시
대전 서구는 장종태 청장이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정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의 일환으로 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 저지를 위해서다.장 청장은 호소문에서 “내달 5일까지가 코로나 차단의 분수령”이라며 “각급 학교의 개학을 더 미룰 수 없는 시기에 코로나를 제대로 잡아내지 못한다면 확산의 불씨가 되살아날 가능성이 크다”며 동참을 호소했다.또한 “어렵고 불편하더라도 코로나 종식 후 일상을 되찾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내년도 예산반영을 위한 ‘동 특성화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신청하고 심사하는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5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주민 불편사항 개선이나 편익증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대상사업이다. 각 사업마다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65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장종태 청장은 “동 특성화 공모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도록 사업을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에 운영했던 단속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단축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보다는 계도 위주로 교통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23일부터 코로나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되는 시점까지다. 구 관계자는 “단속유예를 저녁 시간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소비감소로 피해를 받는 상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에 운영했던 단속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단축했다.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보다는 계도 위주로 교통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운영 기간은 23일부터 코로나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되는 시점까지다.구 관계자는 “단속유예를 저녁 시간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소비감소로 피해를 받는 상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
대전 서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두드림으로부터 소독용 항균 물티슈 2만개를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날 ㈜두드림은 1600만원 상당의 물티슈를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구는 기탁받은 소독용 항균 물티슈는 대형 민간 콜센터, 요양병원, 체육시설 등 집단감염 고위험 사업장에 배포할 예정이다.이철희 대표는 “코로나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종태 청장은 “두드림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코로나로부터 구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둔산경찰서 원평지구대는 한 초등학생으로부터 마스크와 손편지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한 초등학생이 월평지구대에 방문해 마스크 10장과 손편지를 전달했다. 편지에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마스크를 전하고 싶다”며 “적은 양의 마스크지만 소외계층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적혀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의 따뜻한 마음에 경찰관들 또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전달받은 마스크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