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4시즌에 푸마(PUMA)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5일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스포츠용품 전문 업체인 디아이에프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은 2024시즌부터 2년간 푸마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누비며, 푸마의 기능성 매치 웨어 및 트레이닝 웨어는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이번 파트너십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이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김원택 대전하나시티즌 단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힘써주신 푸마코리아와 디아이에프코
‘2023 제10회 천안시장배 전국 풋살대회’가 2일과 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천안과 아산을 비롯한 충남·북과 세종 등 충청권을 넘어 서울·경기, 강원, 대구·경북 전남·북에서 총 110여 개 팀이 참가하며 중부권 최대 규모 풋살대회로서의 면모를 증명했다.천안풋살연맹이 주최하고 충청투데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풋살 동호인 외에도 학부모, 가족, 연인 등 3000여 명이 넘게 대회장을 찾아 흥겨운 축제를 함께 즐겼다.특히 지난해 신설된 여자부에는 올해도 16개 팀이 참가하며 예능프로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문창전통시장 상인회는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과 지역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시장 상인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배구 팬들에게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기로했다 삼성화재블루팡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홈 경기장 인근 전통시장인 문창시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시장 상인회와 배구단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기로 약속했다.삼성화재블루팡스 관계자는 "시장 상인회와 배구단은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약속했다"고 했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2015년부터 추진된 국비 지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에서 지역별 격차가 뚜렷하게 드러나자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현행 제도에선 자치단체의 사업비 부담 비율이 높아 재정자립도가 양호한 지역이 유리한 구조인데, 국민체육진흥의 취지에 맞게 균형발전적 시각에서 사업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다.3일 문체부 등에 따르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노후시설 부문에 사업비중 30%, 안전·긴급 개보수에 50%,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70%를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지원한다.이외 예산은 자치단체에서 예산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건물이 노후되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 누수입니다. 체육관이 준공 20~30년을 넘겼는데 물이 새는 곳이 많아서 문제가 많았죠. 기금이 투입되는 개보수 사업이 있는지 몰랐죠. 당연히 그런 사업이 있다면 선정될만한 이유가 있는 곳입니다."-대전의 한 공공체육관 관계자"축구장이 80년대에 조성됐는데 보기엔 매우 깨끗합니다. 그런데 인조잔디가 저렴한 건지, 오래 된 건지. 두 번이나 부상을 입었죠. 잔디에 쿠션감이 전혀 없고 억세서 부상 위험이 컸습니다. 이런 문제는 결코 작다고 보이지 않는데 관련 사업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정부가 노후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지원하고 있지만 대전에선 사업 신청조차 타 시·도에 비해 매우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수 년간 노후시설 개선에 대한 대응은 자치단체의 의지와 전략에 따라 엇갈렸고 이로 인해 누적된 격차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3일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따르면 1990~2000년대 설립된 시설들이 대거 노후화 문제에 직면하면서 2015년부터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이 시작됐다.해당 사업을 통해 준공 10년 이상 노후시설에 개보수 전체 비용의 30%를 지원하며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이민성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2020년 12월 대전하나시티즌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이민성 감독은 올해 시즌 8년 만에 K리그1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어 화끈한 공격 축구를 앞세웠다.시즌 초반 FC서울, 울산현대, 전북현대 등 K리그 강호들에 승리하며 돌풍의 팀으로 떠오르고, 54득점을 올리며 울산현대, FC서울에 이어 K리그1 득점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대전의 공격 축구가 화제를 낳으며 축구 열기도 뜨겁게 달아올랐다.작년 시즌 대비 평균 관중이 6배 이상 증가하며 누적 관중 23만 4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충남 예산군 광시면에 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A업체가 토지매매계약을 완료하고 예산군과 수차례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군의 “해당 골프장 입안구역의 토지적성등급으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개발자체를 할 수가 없다”라는 판단에 사업이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A업체에 따르면 골프장 추진지역은 토지적성등급 ‘가’ 등급지이지만 국토교통부의 ‘토지의 적성평가에 관한 지침’ 상 “지형지세에 의존하는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의 경우 불합리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심의를 거쳐 입안이 가능하다”는 조항에 따라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충청권U대회)에서 유일하게 충남 서해안을 무대로 하는 비치발리볼 종목이 제외될 수 있어 촉각이 쏠리고 있다.이달 국제대학경기대회연맹(FISU)이 충청권을 방문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가운데, 보령 비치발리볼 경기장이 세종 선수촌과 멀다는 점을 연맹이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서다.30일 충남도와 충청권U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FISU 실사단이 오는 5~9일까지 충청권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충남 일정은 8일 보령 비치발리볼 경기장을 찾아 세종 선수촌까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가 28일 문동주의 KBO 신인왕 수상을 기념하는 상품 및 이벤트를 공개했다.문동주는 전날 2023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2006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이후 17년 만에 등장한 한화이글스 소속 신인왕이다.문동주의 신인왕 수상 기념 상품과 이벤트는 문동주의 별명인 '대전 왕자' 콘셉트에 맞춰 기획됐다.기념 상품인 '대전 왕자의 보물'은 유니폼, 기념구, 반지, 훈장, 포토카드 등 총 5종으로 출시됐다.기념 유니폼은 문동주가 직접 디자인과 기획에 참여, 국가대표 유니폼의 남색에 왕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감독 교체설’에 대해 천안시티FC 서포터즈인 ‘제피로스’들이 입장문을 내고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의 상세한 입장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피로스는 28일 언론에 낸 입장문을 통해 “우리는 시즌 마지막 경기 직전 기사로 박남열 감독의 교체설에 대해 접했다. 보도된 기사가 사실이라면 구단의 인사권자인 박상돈 시장에게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배포된 기사에는 감독의 경질 및 선임 설에 대한 어떠한 사유도 표기되지 않았고 구단에서 입장을 낸 기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갑작스런 ‘감독 교체설’에 프로 첫 시즌을 마친 천안시티FC 구단을 둘러싼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내년까지 계약기간이 보장된 박남열 현 감독은 교체설과 관련해 “물러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박 감독은 구단 측이 올 하반기 채용한 인물과 관련해 폭로성 발언도 거침없이 내뱉었다.박 감독은 26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9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를 마친 후 만난 취재진에게 “나는 계약이 돼 있고 나간다고 하지도 않았다. 연임에 대해 (구단주) 재가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