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는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이해 여름철 주요 관광지 이곳저곳을 소개하고 나섰다.6월의 추천 여행지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죽도 상화원 ▲충청수영성 ▲청소역 3곳이다.죽도 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서 천혜의 섬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한국식 전통정원이다.상화원의 여러 공간들은 물과 나무와 바람이 하나가 되어 조화롭게 자리 잡고 있으며,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한옥을 충실하게 이건·복원한 한옥마을, 죽림과 해송 숲에 둘러싸인 빌라 단지, 섬 전체를 빙 둘러 가며 연결된 회랑과 석양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도시농업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의 상호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가 지난 2일부터 3일간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클로버 씨앗이 담긴 친환경 풍선이 하늘에 날리며 열린 개막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강훈식 국회의원, 한국원예농협 류석룡 조합장을 비롯해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도시농업은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농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으로, 최근 주말농장뿐 아니라 베란다 텃밭, 옥상 텃밭, 실내 원예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도시농업이 펼쳐지고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5일 금산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충남도체육회 주최, 금산군체육회·충남도회원종목단체 주관, 충남도·금산군·충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되며 채점과 비채점 총 30개 종목이 확정됐다.개최 일정은 15개 시군의 뜻을 모아 금산 인삼 수확시기인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로 정해졌으며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를 구호로 금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군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일 웅진동 능소야에서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 2023 단합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임원 및 회원간 교류와 단결하고 화합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행사는 오찬을 시작으로 임원 및 회원 소개로 시작해 윷놀이,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봉중 회원은 “코로나 이후 이런 순간들이 찾아와서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즐기다 보니 행복함이 절로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고 복지협의회의 발전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2023 밀리터리 유니폼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유니폼은 2018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어포스 유니폼에서 심볼 타입 로고와 Y밴드가 추가됐고 팀의 상징인 독수리와 에어포스에서 영감을 받은 모티브를 반영해 리뉴얼 했다.2023 밀리터리 유니폼은 오는 9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와 경기를 통해 첫선을 보인 뒤 6월 주말 시리즈 모든 경기에서 착용할 예정이다.첫 착용 일인 9일 오후 3시부터 밀리터리 모자와 함께 온·오프라인 어센틱샵을 통해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할 2023년 하반기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대전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대학생 또는 주민등록상 대전시 거주자로 14세부터 만 24세 이하 정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부문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파트 등이다.시험은 자유곡(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반주자 직접 반주)으로 진행된다.응시원서는 오는 19~23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실기전형은 오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최근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찬반 논란이 뜨겁다. 개정안의 골자는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위해 ‘아동학대 예외조항’을 부여하자는 것. 교권 및 학습권 강화를 위해 적극 도입돼야 한다는 목소리와 아동학대에 예외조항은 없다며 유치원, 어린이집까지 면책권 확대 가능을 우려하는 반대 의견이 팽팽하다. 이번 찬반 논란이 교사와 학부모간 대립관계로 격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본보는 핵심 당사자인 학생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대다수의 학생들이 교육 현장에서의 심각한 교권 침해와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3일 대전 서구 흑석동의 한 들녘에서 흰뺨검둥오리 가족이 헤엄을 치며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김정겸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 "교육활동 보호·아동학대 예방 함께가야""겉으로는 교육활동 보호라는 측면과 아동학대 예방이라는 두 가치가 충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충돌할 게 아니라 같이 가야 할 부분이다. 아동학대방지법은 기본적으로 교육상황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법이 아니다.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에게 가하는 성적,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과 가혹행위를 말하는 건데 교육현장에서 이 아동복지법을 적용시키다 보니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분위기와 상충되는 지점들이 발생하는 것 같다. 교권은 선생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화창한 날씨를 보인 4일 대전 유성구 갑천변에 노란 금계국이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위한 충청권의 초당적 결집이 요구되고 있다.행정수도 개헌은 해묵은 과제이면서도,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야할 ‘국가적 의제’다. 행정수도 논의가 흐릿해진 시점, 최민호 세종시장이 다시 쏘아올린 ‘개헌 카드’가 세종시 정체성을 살리는 불쏘시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최 시장은 최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도 세종시를 ‘진짜 수도’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는 ‘미래전략도시’로 만들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면서 "헌법을 개정해 행정수도로서 세종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엠엔아이컬쳐와 아우라엔터테인먼트가 대전과 부산에서 내달 8·9일 각각 뉴아티스트 전국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이들 기관은 문화예술 부문의 확대와 한국음악발전의 주역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참가 종목은 피아노, 현악, 목관, 금관, 성악, 앙상블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유치부부터 만 30세까지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내 연주회와 국외 연주회가 특전으로 주어진다.뉴아티스트 전국음악 콩쿠르는 음악적 재능과 실력, 성실함과 인품을 고루 갖춘 유능한 음악 재원을 발굴해 대한민국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