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 단합대회에서 유만행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익환 기자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 단합대회에서 유만행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익환 기자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일 웅진동 능소야에서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 2023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임원 및 회원간 교류와 단결하고 화합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오찬을 시작으로 임원 및 회원 소개로 시작해 윷놀이,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봉중 회원은 “코로나 이후 이런 순간들이 찾아와서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즐기다 보니 행복함이 절로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고 복지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만행 회장은 “공주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물심양면 후원해 주시는 임원님들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처음으로 개최된 오늘 행사가 뜻 깊은 시간이었다.앞으로도 회원과 임원간의 소통으로 더욱 발전하는 공주시복지협의회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헌집수리·물품후원 등 공주지역의 나눔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사회복지법인이다.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