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발전소는 자녀 교육문제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아빠들의 수다’를 연다.‘아빠들의 수다’는 매달 아빠들이 모여 교육문제,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는 방법들을 나누고 공감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첫 행사는 26일 오후 7시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행복카페 2층...
상습적으로 차량에서 금품을 털어온 50대 남성 등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1일 어린이집에 아이를 등원시키려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정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최모(58)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4일 오전...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1일 "이기용 교육감은 성실하게 노조와의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다.연대회의는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감이 학교 비정규직 사용자'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지만 도교육청은 노조의 핵심 요구 사항을 하...
충북도교육청이 학부모 진로교육 참여를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9월까지 도내 모든 초·중·고에 '학부모 진로 코치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진로 코치단은 학교마다 5명 규모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진로 코치단에 참여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적게...
청주대는 김윤배 총장과 대학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유공장 금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유공장 금장은 5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관이나 개인에게 수여되고 있다.이날 적십자 특별회비를 내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찾은 김 총장은 성영용 충북적십자 회장으로부터 포장증...
청주지검은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사행행위규제처벌특례법 위반 등)로 청주 모 폭력조직원 임모(46) 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종업원 등 13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 씨 등은 2010년부터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충북경찰이 성폭력 사범과의 ‘100일 전쟁’에 돌입했다. 20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00일간 도내 경찰서 형사 인원을 총동원해 성폭력 사범 일제 검거에 나선다.경찰은 연쇄 성폭력을 비롯해 광역성·2인 이상·흉기 소지 성폭력 사건 등 주요 사범 검거에 초점을 맞추기...
21일 아침 충북 충주의 수은주가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청주기상대는 20일 밤부터 내륙 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21일 아침은 충북 대부분 지역이 영하 기온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21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청주 영하 4도...
충북 도내 우체국 공무원들의 잇단 음주운전으로 충청지방우정청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 들어서 4명, 이달 들어서만 1주일 간격으로 3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기 때문이다. 20일 충청지방우정청 등에 따르면 도내 모 우체국 소속 A 씨(기능9급)는 지난 15일 음...
현직 교사들이 충북 도내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는 역사문화유적지를 소개한 안내서를 발간했다.1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성화중 장순복 교사 등 8명은 학생들이 답사여행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향토문화유산 안내서 '중원 옛터의 향기를 찾아서 2'(사진)를 펴냈다...
교도소 출소 6일 만에 또 다시 남의 물건에 손을 댄 2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합의21부(이관용 부장판사)는 청주와 괴산·증평 일대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구속 기소된 윤모(24) 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3년6월을...
충북 도내 검찰과 경찰 등 사정기관이 '촉'을 세웠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한 명의 공무원이라도 부정부패나 근무태만으로 국민께 피해를 주면 결국 정부 전체의 신뢰가 떨어지게 된다"며 강도 높은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검·경은 공직자들의...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 지는 춘분(春分)인 20일 충북지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종일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19일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8도, 충주 6도, 추풍령 8도 등 6~8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9도, 충주 7도, 추풍령 9도...
충북 청주의 학교법인 서원학원 산하 서원대가 전임 총장의 복직 여부를 놓고 시끄럽다. 송호열 전 총장이 법원판결을 근거로 학교 측에 복직이행을 요구하자 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송 전 총장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와 서원학원이 '나에 대한 해임 결정을 취소...
충청대학교는 18일 오후 학내 컨벤션센터 발전기념관에서 CEO 아카데미 15기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임기중 청주시의장, 이규철 변호사, 남성옥 전 농협연수원장, 김희종 하나병원 상임이사, 전정희 ㈜아세아철강 대표, 송종호 송정화학 대표 등 30명이 입학했...
충북 청주 청남경찰서는 18일 여대생을 산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강간)로 송모(31)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 씨는 지난 2일 밤 12시15분경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길거리에서 A(20) 씨를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해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8일 아르바이트 하던 PC방 업주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절도)로 심모(3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심 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경 상당구 탑동 모 PC방에서 일하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업주 윤모(30) 씨의 휴대전화를...
충북 도내에서 40대 여성이 금품을 노리고 어머니 친구를 무참히 살해하는 등 강력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한 달 새 살인사건이 연이어 터진데다 직접 피부에 와 닿는 강·절도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주민이 느끼는 체감은 불안 그 자체다. 18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살인 혐...
= 지난 13일 충북 청주에서 70대 노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17일 금품을 훔치려 아파트에 침입하려다가 집주인을 흉기로 찌른 송모(33) 씨에 대해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3월 셋째 주말 충북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6일 오후 5시40분경 충주시 금릉동 모 아파트 A(41·여) 씨 자택에서 A 씨가 아들(6)과 딸(4)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후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시도했다. 남매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