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138개 초등학교의 놀이기구가 규격 미달인 것으로 나타나 이에대한 전면적인 개·보수작업이 진행된다.충북도교육청은 규격미달이거나 낡고 부서진 채 방치된 도내 113개 초등학교의 놀이시설을 교체하거나 수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24억 ...
“병원 서비스의 출발점과 지향점은 오롯이 환자입니다.”2일 청주성모병원 제3대 병원장으로 취임하는 성완해(55·신부 안토니오) 병원장의 포부다. 신임 성 병원장은 “병원 구성원 모두는 예외없이 환자를 위해 투신해야 한다”며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천주교 재단에서 운영...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 1473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도교육청은 보통교부금 확정교부금, 특별교부금,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등 962억원, 자체수입 82억원, 지방교육채 68억원, 순세계잉여금 360억원 등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자신이 현장소장으로 있는 건설현장에서 건축자재를 훔쳐 판매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청남경찰서는 1일 건축자재를 훔쳐 판매한 건설 현장소장 류모(58) 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류씨는 지난 1월 29일 오후 5시경 충북 청원의 한 상가 ...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비자를 발급받게 해 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비자 변경을 명목으로 외국인으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손모(48) 씨 등 3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달 30...
사법부를 당혹케 한 '막말 판사'들이 적어도 청주에서는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법정에서 재판 과정에 오간 말이나 이야기가 앞으로는 녹음파일로 보관돼 조서(調書)를 대신할 예정이기 때문이다.청주지법은 '법정녹음에 의한 조서 대체 제도'를 전국에서 처음 실시...
결혼철을 맞아 원산지 표시를 거짓 표기한 예식장 내 음식점과 모범음식점 등이 잇따라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이하 충북농관원)은 지난 16~28일 충북지역 예식장 음식점 39곳, 장례식장 음식점 37곳, 모범음식점 22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일제 단속을 ...
충북 진천경찰서는 28일 헤어진 여자친구의 남동생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18)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지난 27일 오전 5시 50분경 진천군 진천읍 모 아파트 1층 B(18) 양의 집에 침입, 방에서 게임을 하던 B양 동생(13)을...
서원대가 교직원과 학생 등이 참여하는 재능기부봉사단을 꾸려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28일 대학에 따르면 교직원과 학생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손길 봉사단'이 전날 오전 학내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봉사단은 이...
충청투데이가 주최한 '열두빛깔 어울림 한마당' 우리 고장 알리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 청주문화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임백수 사장을 비롯한 본보 임·직원과 수상자, 지도교사,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사감 교사가 학생들과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2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 30분경 청주시 상당구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 사감 A(34) 씨가 이 학교 1학년 여학생 2명과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A ...
충북 청주 D중학교 교사의 학업성취도 평가 부정행위 의혹을 수사해 온 청주지검은 해당 교원에게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충북도교육청이 자체 감사를 벌여 근거 없다고 결론 내린 후 뒤따랐던 부실감사 논란이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학벌이나 스펙은 결코 중요한 게 아니다.”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소속 한국지사장들이 취업을 앞둔 충북 도내 대학생들에게 건넨 조언이다. 이들은 지난 26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다국적 기업의 인재상과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제공 혁신캠...
충북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에 정종현(53) 현 협의장이 재선출됐다. 충북학운위 협의회는 25일 정기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정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정 회장은 "화합과 사랑으로 학력·체력·교육청 평가에서 전국 최고를 달성하고 있는 충북교육의 지속적인 ...
청주지법 민사항소1부(이영욱 부장판사)는 A전자업체가 "압류 통장으로 사업비가 입금돼 손해를 입은 만큼 3480만원을 지급하라"며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A 업체는 20...
충북 도내 4년제 대학 가운데 올해 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청주대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73개교의 주요 공시내용을 분석한 결과 173개 4년제 일반대학의 2013학년도 연간 평균 등록금은 667만 8000원이...
충북대 교수회는 25일 "교육부는 성과급적 연봉제를 철회하고 합리적인 국립대 교수 급여 체계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교수회는 이날 성명을 내 "성과급적 연봉제는 교수들을 상대의 급여를 약탈하고 자신의 급여를 뺏기지 않기 위한 싸움으로 몰아가는...
청주미평여자학교(소년원)는 24일부터 25일까지 원생, 교사, 소년보호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영주시 소재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체험행사를 연다. 소년원은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원생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도와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
㈜하이트진로에서 생산된 '참이슬' 소주의 경유성분 검출 원인을 수사해 온 청주청남경찰서는 24일 "수사에 실익이 없다"며 내사 종결했다. 경찰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문제가 된 소주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던 피해자 모두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진료...
24일 오전 11시35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한 은행 앞 사거리에서 시내버스(운전사 김모·48)와 오토바이(운전자 황모·50)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황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 경찰은 "미평동 쪽에서 꽃다리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