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창업보육경쟁력강화사업

배재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전경. 배재대 제공
배재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전경. 배재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배재대학교는 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6개 기업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시제품 제작지원, 판로개척 사업을 지원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경제진흥원의 ‘2024년 창업보육경쟁력강화사업’으로 본사가 대전에 위치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홍보 마케팅, 경영인증 획득 등 소요비용을 지원한다.

배재대는 시제품 제작지원 분야에서 ㈜퍼스트랩, 케미칼링크㈜, 셀포원㈜이 선정돼 각각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받는다.

판로개척 지원 분야에는 팔수, ㈜퓨처앤텍, ㈜에잇스니핏이 선정돼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채순기 배재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대전지역 창업보육센터 중 최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 쾌거”라며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창업보육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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