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준·충남본부 논산·계룡 담당 국장

김흥준·충남본부 논산·계룡 담당 국장
김흥준·충남본부 논산·계룡 담당 국장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소식<본보 4월 9일 10면>은 논산시의 발전과 그가 추구하는 도시 비전을 다시 한 번 주목받게 됐다. 이번 수상은 그가 2022년 7월 논산시장에 취임한 이후 논산시장으로서의 지도력과 탁월한 경영전략,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한 데 대한 인정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는 취임 이후 '4+1 행정', 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보내는 5촌 2도 정주페러다임 제시등 다른 지자체에서 찾아볼 수 없는 논산 맞춤형 행정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며 논산의 변화를 주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틀을 제공하며, 논산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백 시장은 지역의 고유한 강점을 활용하여 국방군수산업이라는 새로운 산업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국방 자원과 편리한 교통망을 활용하여 국방 관련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도시의 경제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는 논산시가 산업 다각화와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번 수상은 논산시민들에게는 자부심을 안겨주고, 지역의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며, 국가 전체에는 지방자치단체가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데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는 논산시가 도시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길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준 셈이다.

수상식에서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부터도 관광산업발전유공으로 논산시에 표창장을 수여받은 겹경사도 있었다. 이는 백 시장이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해석된다. 딸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해외농식품박람회의 대성공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백 시장의 '리더십 경영부문 대상' 수상은 단순히 개인적인 영광이 아니라, 도시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열정의 결과물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의 더욱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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