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준·충남본부 논산·계룡 담당 국장

김흥준·충남본부 논산·계룡 담당 국장
김흥준·충남본부 논산·계룡 담당 국장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2024년 논산딸기축제와 지난 2월에 열린 태국 방콕에서의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농산물 산업의 세계화를 추진하며 논산시가 새로운 발전을 이루고 있는 사례로 꼽힌다. 이번 논산딸기축제는 지난 21일부터 4일간 진행됐는데, 이 기간 동안 45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여 대흥행을 이뤘고, 특히 해외 참가자들의 증가로 국제적 관심을 끌었다. 또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서는 35만 명의 해외 관광객이 참여하여 230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등 논산의 농산물이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백성현 시장의 리더십과 정책적 노력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백 시장은 농산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에 대한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개최를 목표로 삼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시장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단순히 축제나 박람회의 성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논산시는 농업 산업의 세계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 특히, 농산물 산업의 세계화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기업들에게도 큰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경제적 발전과 함께 인적 자원의 육성과 산업 구조의 다각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의 활약을 통해 농산물 산업이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을 넘나드는 모습은 논산시의 경제적 자립성과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이는 농업 산업이 가진 엄청난 잠재력과 논산시의 농업 정책이 지역 사회와 경제에 어떤 변화와 발전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로 평가될 수 있다.

"开拓进取(개척진취)"와 "锐意进取(예의진취)"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이는 각각 “개척하고 진출하라”와 “날카로움으로 진격하라는 뜻으로, 결단력과 열정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이같은 사자성어의 의미가 말해주듯 백성현 시장의 농식품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해외 진출을 위한 결단력과 진취적인 정책은 논산시의 농산물 산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경쟁하며 높은 수준의 발전을 이뤄내고 있어 논산 시민들게는 매우 희망적이다. 따라서 높은 수준의 기술과 혁신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논산의 농식품 산업은 더욱 굳건한 발전을 이뤄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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