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 10명 학력인정서·졸업장 수여

서천군이 최근 문예의전당에서 문해교사 및 졸업생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서천군이 최근 문예의전당에서 문해교사 및 졸업생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최근 문예의전당에서 문해교사 및 졸업생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2020년 예비중 1학년을 시작으로 2021년에 11명이 입학해 4년 동안 중학교 졸업을 위한 모든 과목을 이수한 학습자 10명에게 학력인정서와 졸업장이 수여됐다.

이날 김기웅 군수와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 서천교육지원청 김병관 교육장이 참석해 그동안 수고와 노력을 치하하고, 졸업하기까지 함께한 문해 교사들에도 힘찬 박수로 훈훈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오랜 시간 학업에 열심히 참여한 졸업생들의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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