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 23일 ‘New Wave in Daejeon’ 공연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23일 단원창작 기획 공연 ‘New Wave in Daejeon’이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립무용단 제공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23일 단원창작 기획 공연 ‘New Wave in Daejeon’이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립무용단 제공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23일 단원창작 기획 공연 ‘New Wave in Daejeon’이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립무용단 제공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23일 단원창작 기획 공연 ‘New Wave in Daejeon’이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립무용단 제공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23일 단원창작 기획 공연 ‘New Wave in Daejeon’이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립무용단 제공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23일 단원창작 기획 공연 ‘New Wave in Daejeon’이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립무용단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23일 단원창작 기획 공연 ‘New Wave in Daejeon’이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고 19일 밝혔다.

‘New Wave in Daejeon’은 대전시립무용단 단원들의 역량과 창작 의지를 도출해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이현수, 구재홍, 복성수 단원이 안무를 맡아 3인 3색의 개성 넘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첫 번째 이현수 단원의 ‘독백(그리움)Ⅱ'는 짧은 추억을 남기고 간 형에 대한 추억을 담은 작품으로 어린 시절 회상과 형을 향한 그리움을 담았다.

뒤이어 구재홍 단원의 ‘몽유병’이 무대에 올라 극심한 불면증과 악몽, 현실과 환상 사이에서 오가는 ‘나’를 담은 작품으로 서로 다른 ‘나’를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르는 복성수 단원의 ‘무아(無我)’ 작품은 이순(耳順)을 바라보는 나이, 그의 삶 자체였던 전통예술을 토대로 한 소고춤이다.

이번 기획공연에는 단원 본인 뿐 아니라 대전시립무용단, 국립무용단, 대전시립연정국악단 등 객원 출연으로 다 함께 풍성한 무대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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