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식품㈜·스텍스㈜·케이피코퍼레이션

홍성군청 전경 [홍성군 제공]
홍성군청 전경 [홍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홍성군은 3개 기업 35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선 천일식품㈜, 스텍스㈜, 케이피코퍼레이션이 충남 홍성에 투자를 결정했다.

먼저 홍성 광천김특화농공단지에 위치한 천일식품㈜은 증설 투자를 결정, 생산공장 증설을 위해 200억원 규모 투자와 신규 인원 2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경기 화성에 있는 스텍스㈜는 내포신도시첨단산업단지에 67억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이전하고 35명의 인원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케이피코퍼레이션은 홍성 은하농공단지에 90억원을 투자, 생산공장을 이전하고 70명을 신규 고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 군수는 “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반 확충과 규제개선 등을 통해 군에 새롭게 터를 잡는 기업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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