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차별 없는 행복한 일터 실현 앞장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플랫폼 종사자 쉼터 ‘쉬슈’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쉬슈’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홍성 내포신도시 중심 상권 인근에 조성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내 플랫폼 종사자 수는 약 500명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플랫폼 종사자들을 위한 일터 개선 사업은 군이 추구하는 차별 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실현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플랫폼 종사자들의 노동권 보호와 노동시장 구조 개선에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