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 후보자 공약 발표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이근규 새로운미래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천시 1호 공약으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군과 대규모 투자유치로 무너져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 인구 증가로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단양군 공약 1호로 단양읍 중심도로 지하에 1.5㎞, 지하 2개 층의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겠다며 이 사업에는 37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제천시와 단양군의 상주인구는 16만명이지만 관광객은 1000만명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어 닥터헬기 상주화로 응급의료체계를 마련해 생명 안전 보호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국회의원의 불합리한 특권으로 지적됐던 △중대법죄에 대한 회기중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제 도입 △기초 시군구의 장, 기초의원 공천권 폐지 △형사범죄로 기소시 모든 공직 추천에서 배제 등을 약속했다. 제천=이상복 기자
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관련기사
- 전원표 후보, 제천 의림지 일대 관광단지로 만든다
- “친절한 철도공사 칭찬합니다”
- 권석창 전 국회의원, 제천·단양 출사표
- 제천서 승용차와 트레일러 충돌
- “제자리로 돌려 놓을 것 ”이경용 제천·단양 예비후보 출마
-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우수성 인증
- 단양 구인사 대충대종사 탄신 98주년 기념대법회
- 한폭의 수채화처럼… 설경 아름다운 단양 도담삼봉
- “제제와 천천이 제천 알려요”
- 단양 구인사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대한민국 미래 위해 최선”
- 설 지낸 여야, 총선 공천 속도 붙는다
- 공천 희생 요구에 충북 현역 입지 ‘풍전등화’
- 고된 삶마저 녹여버린 희망 “도움 받았으니 갚는건 당연”
- 이근규 예비후보 “단양에 놀라운 발전 가져오겠다”
- 이근규 제천·단양 예비후보, 민생공약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