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중장년 ‘진로찾기’ 지원

노사발전재단은 26일 ‘중장년직업체험 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 중장년의 재취업 활동을 지원했다. 사진=윤경식 기자
노사발전재단은 26일 ‘중장년직업체험 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 중장년의 재취업 활동을 지원했다. 사진=윤경식 기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26일 ‘중장년직업체험 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 중장년의 재취업 활동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장년직업체험 주간’은 중장년의 직업전환 기회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폴리텍대학의 공공인프라 제공서비스인 ‘꿈드림공장소’ 연계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에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은 △유튜브영상제작 △온수온돌배관 시공 등 2개 강좌로 총 25명의 중장년들이 참여했다.

각 강좌는 전문강사의 이론 수업과 함께 실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업무체험을 통해 직무적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주완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장은 “은퇴 후 재취업 진로 설계 등을 고민하는 중장년들이 실질적인 직무체험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참가자들이 프로그램 참여 이후에도 진로설계, 직무 선택 등에 대한 방향을 잡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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