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1일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스마트월가든’ 오픈식을 개최했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1일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스마트월가든’ 오픈식을 개최했다. 한국타이어 제공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한국타이어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1일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스마트월가든’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월가든은 지난 2020년부터 녹색공간조성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한수정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월가든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과 식물 자동 관리기술을 통해 치유, 휴식, 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형태의 정원으로 사물인터넷(IoT)기술이 접목돼 자동 급수와 토용의 수분 함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앱(App)으로 관수와 조명 등을 조절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와 한수정은 지난 2023년 10월 생물다양성 및 수목원·정원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동 홍보캠페인을 비롯해 도시열섬 완화,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정원 조성에 협력하고 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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