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23만원 전달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전공인중개사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123만 6000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공인중개사회는 대전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개업공인중개사들의 모임으로 올해 32년째 맞고 있는 대표적인 공인중개사 모임이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체육대회와 함께 회원 간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판매하는 바자회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박종배 대전공인중개사회 회장은 “얼마 되지 않지만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