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민원실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 장면. 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 장면. 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은 12일 ‘2023년 하반기 민원실 특이민원 모의 훈련’을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사진>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 제증명을 발급받으러 온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비상대응팀 역할에 따라 △민원인 폭언·폭행 제지 및 진정 유도 △웨어러블캠 착용 실시 △비상벨 호출 후 피해 공무원 격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경찰 인계 순의 훈련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희숙 교육장은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처 역량을 높여 민원인과 직원 모두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 장면. 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 장면. 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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