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 '건오하래'팀 수상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 농업·농촌 청년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지난 18일 개최된 가운데 최종 심사결과 '당진에이지웰: IoT 헬스케어 악력기를 통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발굴한 건오하래팀[최권진, 최기현, 한시호, 신효승(세한대), 김찬솔(목원대)]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한대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학과장 김종명, 지도교수 이효택)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건오하래'팀은 로컬 탐방 활동(마을회관 2개소)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과 어르신 피드백을 통해 사업 실행 가능성을 검토했다.

최권진 학생은 “경진대회에 직접 참가해보니 너무나 배울 점이 많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협력해 성장할 수 있겠다고 몸소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단장 김건준)은 금번 수상 팀에게 선정된 사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2024년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세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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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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