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정경수 변호사가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내년 총선 대전 동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윤경식 기자.
정경수 변호사가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내년 총선 대전 동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윤경식 기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정경수 변호사는 7일 “대전의 심장, 동구를 다시 뛰게하는데 헌신하기 위해 국회의원에 출마한다”며 내년 총선 대전 동구 출마를 선언했다.

정 변호사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서민의 손을 잡고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전 최초의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 변호사는 “대전 동구에서 대전 최초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며 “활력이 넘치는 공정경제로 불안한 내일을 희망의 미래로 바꾸고 다함께 잘 사는 동구를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요 정책의 결정에 실질적인 주권자 여러분이 참여하는 개방형 혁신, 협동 생태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갈등의 요소는 줄이고 협력 성장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동구의 자부심이 되는 정치를 펼치겠다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그는 “사심 없이 깨끗하게 일하고 시민 속에서 길을 찾겠다”며 “정정당당한 정책승부로 대전 동구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1972년 전남 여수 출생으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 대전여성변호사회 회장,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