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기부 동참

세종시과 부여군 농축협은 20일 ‘고향사랑 상보기부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농협 제공
세종시과 부여군 농축협은 20일 ‘고향사랑 상보기부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부여군 농·축협 임직원 580여명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해 ‘도·농 상생 발전’의 뜻을 함께했다.

김기관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임유수 조합장, 고진국 조합장은 20일 부여군을 찾아 세종시 농협 임직원이 기부한 3627만 원, 부여군 농협 임직원이 기부한 2073만 원을 상호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서로의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김기관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실천과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아 고향농업발전에 큰 힘이 되는 제도 인 만큼 앞으로도 세종시·부여군농협 임직원은 더 나은 고향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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