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일 육상종목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배드민턴까지 28개 종목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시 대표선수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참가 규모는 186개교(초 119교, 중 67교), 1533명(초 910명, 중 623명)이 참가한다.
지난 5월 울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영광을 이어가고자 한다.
대전시 평가전은 종목단체의 계획 수립, 교육청 담당자들의 대회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선수들에게는 내년 5월 전라남도(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한다.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계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중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영광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표선수 훈련비 등 경기력 향상 지원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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