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단체전 우승

당진초등학교(교장 김희숙) 배드민턴부 학생선수들이 4월 6일부터 8일까지 충청남도 서산시 어울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2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당진초등학교(교장 김희숙) 배드민턴부 학생선수들이 4월 6일부터 8일까지 충청남도 서산시 어울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2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초등학교(교장 김희숙) 배드민턴부 학생선수들이 4월 6일부터 8일까지 충청남도 서산시 어울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2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에 열린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전국 최강임을 입증한 당진초 배드민턴부는 이번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당진초는 4월 7일 열린 결승전에서 대천동대초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당진초 배드민턴부는 준결승과 결승전에서 단 한 세트도 내어주지 않으며, 전국 최강의 전력임을 입증했다.

당진초 배드민턴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대표 선발전을 겸한 본 대회에서 우승해 충남대표 7명 중 당진초 5명이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국내 배드민턴 초등부 역사상 역대 최강의 전력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당진초 배드민턴부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대회 단체전 9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월 25일부터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전국대회 단체전 10연속 우승, 전국소년체육대회 2연패의 대기록을 세우기를 기대해 본다.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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