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간의 화합·단결 다져

괴산군 청사
괴산군 청사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새마을회는 12일 괴산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고 회원들 간 화합을 다지고자 ‘2023 괴산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종성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운동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개식선언,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읍·면별 노래자랑, 명랑운동회,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의 화합·단결의 시간이 됐다.

아울러 괴산성모병원 나숙연 이사장은 김종성 괴산군 새마을회장에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종성 새마을운동 지회장은 “각 마을과 읍·면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리 괴산군새마을회 지도자 및 회원들은 지난 4월 개최했던 새마을의 날 행사를 통해 역동적으로 변화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성원 모두 하나 되는 마음으로 이전보다 한 단계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회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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