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시험 재현부터 특강, 음악회 등 콘텐츠 선보여

▲사진은 백성현 시장이 논산향시에서 관리관으로 분장해 시험감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백성현 시장이 논산향시에서 관리관으로 분장해 시험감독을 하고 있는 모습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8일 돈암서원에서 개최한 사계(沙溪) 인문학 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부 논산향시, 2부 청소년 한마당, 3부 사계 인문학 대축제로 꾸며진 이번 축제에는 500여 시민이 운집해 다양한 유교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논산이 지닌 유학 정신을 아로새겼다.

특히 조선시대 과거 시험 중 초시를 재현한 ‘논산향시’에는 많은 학생들이 모여 옛날 옛적으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백성현 시장 역시 초시를 감독했던 관리로 분장해 시민과의 뜻깊은 소통에 나섰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