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의 작가 참여 서각 작품 120점 전시

▲제20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 논산전시회'가 6일 논산문화원 전시실에서 개막됐다.
▲제20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 논산전시회'가 6일 논산문화원 전시실에서 개막됐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전통 서각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즐기세요”

한국서각협회 충남지회 논산지부가 주최하고 논산시 후원으로 열리는 '제20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 논산전시회'가 6일 오후 3시 논산문화원 전시실에서 개막됐다.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전시회에서 개막 첫 날에는 지부별 서각 작품 시상 및 작품집 제작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논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총 22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총 120점의 서각 작품을 선보였다. 전통 서각의 고요하고 우아한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서각 작품들도 다수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서각협회 충남지회 논산지부는 2017년 7월에 설립되어 이후 작품전시회, 현자 시연, 서각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각 예술을 다양한 이들에게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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