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홍성군 제공
홍성군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홍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홍성군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꿈을 찾는 새봄둥지 남문동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지역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다.

센터는 652.49㎡ 규모로 1층 주차장, 2층 아이돌봄 교실, 주민참여공간, 3층 마을카페, 작은도서관으로 구성됐으며 사업비 29억원이 투입됐다.

이용록 군수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마을 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의 모범이 되는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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