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포츠선수 활용 스포츠 마케팅·투어패스 운영 등

홍성군이 5일 군청 대강당에서 내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홍성군 제공
홍성군이 5일 군청 대강당에서 내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홍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이 5일 군청 대강당에서 내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미래 사업 발굴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이용록 홍성군수와 조광희 홍성부군수, 군정 자문단을 비롯해 전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발전 토대가 될 시책 164건을 발굴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유명 스포츠선수 활용 스포츠 마케팅 홍보, 홍성 투어패스 운영, 홍성사랑기부제 연계 관광상품 운영 등이다.

군은 발굴된 시책을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우선순위를 매겨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재정투자 대비 효과성을 철저히 분석해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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