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 우체국, 한전MCS, 농·축협, 택배사 등 관내 13개 기관 협약

사진=서천군 제공.
사진=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관내 13개 기관과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복지 상담과 지원을 연계하는 서천 복지 핫라인을 구축했다.

군은 지난 30일 서천경찰서, 서천우체국, 한전MCS, 서천 지역 내 7개 농·축협,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노인복지센터, 로젠택배 서천지점과 위기가구 발굴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복지 핫라인에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긴급복지를 비롯한 공적 복지제도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해 민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신다면, 서천 복지 핫라인과 보건복지상담센터(129)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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