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권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서천센터 개소식 장면.사진=서천군 제공.
충남서부권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서천센터 개소식 장면.사진=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과 한서대 산학협력단이 중장년의 창업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충남서부권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서천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첫발을 내딛었다.

개소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한서대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운영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서부권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서천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및 멘토링과 예비창업자 업무공간 대여 등 창업준비를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은퇴한 중장년의 제2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 이들이 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에 참여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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