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장애인 복지 증진 노력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본부장 홍금석)와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홍 본부장(왼쪽)과 정 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김정기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본부장 홍금석)와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홍 본부장(왼쪽)과 정 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김정기 기자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본부장 홍금석)와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과 장애인 복지 및 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해서다.

28일 군 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25일 복지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홍 본부장과 정 관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관련 사업 지원 및 협조, 건강검진 지원을 통한 질병 조기 발견, 주민 보건의료 서비스를 위한 건강검진 홍보 및 안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양육환경 대응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정보 공유 등을 비롯해 협약과 관련해 취득한 업무상 비밀에 대한 보장 등에도 협력을 약속했다.

홍 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해나가며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정 관장은 “지역 장애인분들의 복지와 건강이 한층 더 개선되고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961년 4월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이 단체는 인구변화 및 모자보건, 출산 지원 조사·연구·교육 및 홍보업무를 맡고 있다.

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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