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군싹박스’ 비대면 급식 지원 서비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대표이사 임승택) 산하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성희, 이하 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영양개선을 위해 특별한 비대면 급식 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올 상반기에 ‘군싹박스’라는 급식 꾸러미를 만들어 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 20명에게 배달해주고 있다. 군싹박스는 ‘군침이 싹~ 도는 박스’라는 뜻으로 즉석밥부터 국, 반찬, 과일 등 다양한 음식들로 채워져 있다.
군싹박스는 분기당 20명 선착순 접수 이후 매달 20일경 각 가정으로 전해진다.
해당 사업을 통해 비대면으로 급식을 지원받은 한 청소년은 “식사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싹박스를 통해 정도 전해 받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 대상자별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관련기사
- 논산시, 국방산단 조성에 새로운 희망이 빛나다
- 연산대추에 문화·관광 색깔 칠한다
- 청소년이 생각하고 꿈꾸는 논산의 모습은
- 논산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 이모티콘 나왔다
- 전국TV채널 838번 양해석 대표, 논산시체육회 홍보위원 위촉
- 논산 황룡재 구간, 지방도 승격으로 터널 조성 ‘현실화’
-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논산 올해 첫 벼 수확 나섰다
- 논산 농산물, ‘농촌 융복합 가치’품고 미국간다
- 논산시, 내동 LH 2단지 복도 단열 해결
- 논산시·건양대 '반도체공학과' 신설로 성장 견인
- 이번주 논산서 ‘작은 문화 공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