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에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공주시 제공
공주시에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공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드림이앤디(대표이사 홍윤표)는 지난 4일 시청을 방문해 수재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란다며 최원철 시장에게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드림이앤디는 2001년 대전 유성구에 설립된 엔지니어링, 시설물 유지관리 업체로 국도건설, 도시계획 및 설계 등을 시행 중이다.

(사)파머스드림(국장 조진행)에서는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으며, (사)불교문화진흥원(원장 법률스님)&무공수훈자회 공주지회(지회장 김종구)에서도 5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

(사)파머스드림은 서울 구로구에 있는 비영리단체로 농촌 간 농업 관련 교류 활동 및 상호 협력을 촉진하여 농업을 통한 자립을 유도하고, 식량안보 달성 및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사)불교문화진흥원과 무공수훈지회 공주시지회는 어르신 이발 등의 봉사 활동 관련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조재구), (재)공간정보품질관리원(대표 남일석)에서 각각 500만원 상당의 물품, 송림건설(대표 송춘자)에서 300만원 상당, 두인굿(원장 주혜란)에서 햇반, 참치캔 29박스, 세계로타월(대표 조경희)에서 수건 1,200장을 지원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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