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옹호관 위촉… 아동권리 보호 증진 기대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26일 아동권리 보호 증진 및 실현을 위한 아동권리옹호관을 위촉했다.
아동권리옹호관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모니터링 하는 등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독립기구다.
군은 △이창래 변호사 △최주혁 미소천사의원 원장 △인영환 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국장 △이연신 충청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팀장 △주진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아동권리옹호관으로 위촉했다.
아동권리옹호관은 2년의 임기 동안 아동의 입장을 반영한 정책 및 제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제언하고 아동 인권 침해사례를 살피는 등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아동권리옹호관을 통해 아동권리에 입각한 정책을 적극 반영하고 아동이 소외 받지 않고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아동인권보호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관련기사
- 예산군, 선후배공무원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 예산군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한다
- 예산군 29일까지 집중호우 피해조사 실시
- 예산 '예당호 어린이 모험시설' 충남도 지원 받는다
- 예산 삽교읍 인구 1만5000명 넘었다
- 백제시대에 지은 '예산산성' 국가 사적 지정 추진
- 수해 아픔 함께… 예산군, 청양서 수해복구 봉사
- 로컬푸드체험 '버섯이랑 친구하자!’ 눈길
- 예산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잘했다…사망률 20% 감소
- [겉도는 위탁아동 보호대책 ③] 보호대상 아동 가정위탁 확대, 국가가 나서야 할 때
- 예산군, 이달의 독립운동가 박인호 선생 선정
- 아동친화도시 만들기 다가선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