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족센터가 논산시 거주대상으로 지역의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논산의 가치, 같이’프로그렘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가족센터가 논산시 거주대상으로 지역의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논산의 가치, 같이’프로그렘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족센터가 논산시 거주대상으로 지역의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논산의 가치, 같이’프로그렘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지난 5월 13일부터 10월까지 논산시 거주 가정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 수확 체험과 관내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의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논산의 가치, 같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한 아버지 참여를 우선으로 하여 논산의 특산물(딸기, 고구마, 젓갈, 버섯 등) 수확과 요리체험을 통해 가족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지역 내 농장을 활용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웃 간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쌍계사 문패만들기 문화체험에 참여한 김 모(38)씨는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아빠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생겨 좋았고,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나누는 것을 배울 수 있어 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 일상생활 속 지역문화와 특산물 체험을 통해 이웃 간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여 행복한 가정이 이루어지는 긍정적 변화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교육, 상담, 문화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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