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이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철저한 안전 점검과 대비를 주문하고 있다./제천시 제공
김창규 제천시장이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철저한 안전 점검과 대비를 주문하고 있다./제천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이 6일 장마철 건축 공사가 한창인 명동의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현장을 직접 챙겼다.

김 시장은 철저한 안전 점검과 사전 대비를 당부하면서 “무엇보다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마감재와 음향·편의시설이 고품질로 완공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수년간 지속되는 인건비 상승과 원자재 수급 난으로 어렵겠지만 제천의 대표 문화 거점 시설로 역점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완료해 주길 바란다”며 재차 당부했다.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사업은 2021년 3월 착공, 이날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오는 2024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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