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힐링센터 전경. 영동군 제공.
레인보우 힐링센터 전경.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 대표 관광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열린다.

5일 군에 따르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오는 15일 정식 개장한다.

어린이힐링뮤지엄, 힐링숲정원, 빛의정원, 힐링풋스파, 명상의연못 등 층·공간별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카페테리아, 수유실 등 방문객의 관광 편의를 높일 편의시설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한다.

입장요금은 연령에 따라 1000원~3000원 차등 적용되며, 영동군민의 경우 1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군은 3일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고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했다.

한편 힐링센터는 총 사업비 197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까지로, 연면적 4041㎡ 규모로 건립됐다.

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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