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 예우 특화사업 실시
월남전 참전유공자 60명 사진 전달

아산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부금으로 월남전 참전유공자 예우 특화사업인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장수 사진 전달식을 가졌다.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부금으로 월남전 참전유공자 예우 특화사업인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장수 사진 전달식을 가졌다.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6일 월남전 참전유공자 예우 특화사업인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장수 사진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부금 400여만 원을 재원으로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장수 사진을 희망하는 월남전 참전유공자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고, 전문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촬영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이날 아산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3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참전유공자 60명의 장수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조만식 월남전참전자회 아산지회장은 “회원들의 멋진 모습을 간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밝고 멋지게 나온 사진처럼 오늘이 회원들에게 아름다운 날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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