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무소·관계기관과 간담회 개최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신속하고 정확한 인·허가 민원처리를 위해 지역 설계사무소 및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및 산업건설국장 등 군 관계자와 관내 설계사무소 관계자, 국립공원공단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한국국토정보공사태안지사·태안소방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원활한 업무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건축·토목·산지·환경 분야 총 24개 설계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은 인·허가 민원업무 처리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정법령 및 제도개선 사항과 각 분야별 정확한 대행업무 처리를 위한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는 ▲건축물대장의 분리·결합 및 합병신청 ▲건축 현장관리인 배치 ▲건축물 해체신고 ▲건축(복합)자재 품질관리서 제출대상 ▲부동산개발업 등록 관련 확인 ▲농지보전부담금 분할납부 ▲농지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등 각 분야별 주요 사항에 대한 안내 및 토의가 이뤄졌다.

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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