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가입땐 추첨 통해 성심당 상품권 등 제공
충청지역 대학생 대상 입장권 72% 할인 혜택
10일 홈경기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 개최 예정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8년 만에 K리그1으로 진출한 대전하나시티즌의 선전에 힘입어 하나은행이 내달 7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하나시티즌 승리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 홈경기를 시작으로, 한 달간 승리기원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1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진행되며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먼저 총 10만명에게 제공하는 금리 우대 쿠폰을 이용해 대전하나시티즌 승리를 기원하는 적금을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6월 A매치 입장권과 대전하나시티즌 7월 홈경기 입장권, 유니폼, 응원머플러 등의 굿즈 교환권과 성심당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 충청지역 대학생에게는 일반 입장권(1만 2000원) 기준 72% 할인된 가격으로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혜택도 준비됐다.
이벤트 기간 내 학생증 카드(하나은행 발행)로 홈경기 입장권을 결제할 경우, 하나카드 홈경기 입장권 30% 상시 할인에 더해 1000명 한정 CU 5000원 상품권을 추가 제공 받을 수 있다.
10일 열리는 홈경기에서는 승리 열기를 끌어모으기 위해 경기 시작 전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하는 대표 후원기업인 하나은행이 충청시민들과 축구와 응원을 매개로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대전하나시티즌을 사랑하는 팬들이 더욱 늘어나고 애향심과 건강한 지역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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