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세융)는 따사모 봉사단과 함께 아산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4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매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공유부엌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반찬을 조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50여명의 어르신 가정에 정성이 담긴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했다.평소 반찬 구입과 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함에 따라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이외에도 따사모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융)은 청춘쉐프 참여자를 중심으로 지난 6월부터 공유부엌 모락모락에서 쿡(Cook)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쿡(Cook)나눔은 생신밥상, 건강밥상, 제과제빵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노인세대가 요리 및 제빵 활동에 참여하며 음식·간식 등 성과물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생신밥상은 생일날 상대적인 소외감을 받게 되는 독거·무연고 어르신들에게 의미있는 하루를 선물하는 소박하지만 특별한 잔치의 개념이다.청춘쉐프 참여자들이 미역국·떡갈비·생신케이크 등을 직접 만들어 매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융)은 아산시 푸드플랜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공유부엌을 조성하고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에 안전한 먹거리 공유와 다양한 세대 및 계층간의 공동체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먹거리 공유 프로그램은 한식 및 제과제빵 전문 요리과정을 이수한 어르신 전문봉사단이 요리를 통해 주체적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 나가는 ‘청춘쉐프’ 양성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재가복지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 근로자복지관과 연계한 청년·근로자 대상 제과제빵 프로그램 등이 있다.공유부엌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세대가
매주 금요일 혼밥 청년, 외식하는 청년, 요리를 못하는 청년, 요리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한 곳에 모여 마을 부엌을 이용해 즐거운 음식 나누기를 통해 지산지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다.아산시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가장 큰 목적 중 하나인 아산 로컬푸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먹거리 안정성과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3대가 협동조합 참 좋은 마을부엌 사업은 청년들의 커뮤케이션을 주된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3대가 협동조합은 '밥 한끼 먹자', '맛남의 광장' 등 2개의 공동부엌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커뮤니티 공간과
대전 유성구는 오는 15일까지 마을부엌 조성을 위한 ‘푸드플랜 기반 마을부엌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구는 공동밥상, 소셜다이닝, 공유부엌, 먹거리돌봄 등의 분야에서 8개 단체를 선정해 총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관내 거주하며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다.김창집 구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 이웃과의 관계망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부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
천안시가 원도심에 일자리, 의료, 사회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노인 복지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27일 시에 따르면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 핵심거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르신 일자리 복지문화센터 조성 공사가 이달 시작됐다.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2021년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어르신 일자리 복지문화센터는 총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사직동 일대 연면적 1000㎡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1층에는 주민카페와 공유부엌, 2층에는 어르신 일자리센터 및 작업공간과 다목적실, 3층에는 건강누리관, 옥상은 도시텃밭이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이 증평읍 송산리 인삼관광휴게소에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센터를 구축한다.충청북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10억원(국·도비 각5억원)을 투입한다.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공모사업은 지역의 공공 유휴·저활용 공간을 지역문제 해결·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 공간으로 가꾸는 사업이다.군은 이 예산을 활용해 송산리 인삼관광휴게소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782㎡ 면적의 공동체 지원센터를 만든다.내년 1월 사업에 착수해 12월까지 회의실과 아이돌봄방, 공유부엌, 공동체 기록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1TV는 25일 밤 11시 30분 소셜 다이닝 트렌드를 짚은 '다큐세상-공유부엌'을 방송한다.청년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고시원이나 원룸을 거주지로 삼는 88만원 세대. 값비싼 임대료와 불안정한 취업 속에서 편의점 메뉴와 인스턴트 음식으로 살아가는 청년들이 부엌을 빌려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새로운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제작진은 이처럼 새롭게 등장한 '공유 부엌'과 소셜 다이닝의 함의를 읽어냄으로써 오늘을 사는 청년들의 초상을 그려보고자 했다고 한다.제작진은 지난달 서울 시내 한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주민이 만들고 운영하는 시민공유공간 11곳의 리모델링과 개소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시민공유공간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간으로 마을배움터, 공유부엌, 마을학교, 배움학교, 마을사랑방, 마을공방, 마을카페 등 다양한 연령과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커뮤니티 공간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해 8월 취임 직후 시민공유공간 100곳을 조성해 문화가 생동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현재까지 조성된 시민공유공간은 서구와 대덕구 각각 3곳, 유성구와 중구 각각 2곳, 동구 1곳이다. 이 가운데 시는 최근 공유공
황혜진 대전공공미술연구원 대표대한민국은 문화에 심취돼 있다. 생활 속 깊숙이 찾아온 문화는 시골길 담장에 늘어선 벽화부터 도시 곳곳의 크고 작은 마을단위의 공동체 행사들, 공동체사랑방, 작은도서관, 마을미술관, 메이커스, 공유부엌 등부터 지방특화를 주제로 한 대단위 축제까지 다양한 문화형태로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문화도시’라는 단어는 사회 문화적인 사적(史跡)이 풍부하거나 학문, 예술 따위와 같은 문화적 활동이 활발한 도시라는 풀이로 백과에서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해석에서 대전은 풍부한 문화적 사적과 활동이 활발한가?필자는 ‘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주민이 만들고 운영하는 시민공유공간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소식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민공유공간은 동구 1곳, 중구 2곳, 서구 3곳, 유성구 2곳, 대덕구 2곳에 마련됐다. 시민공유공간은 새로운 공간조성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꾀하는 공간기반 마을공동체 생태계 조성사업이다.시민공유공간은 공간 리모델링을 마치고 마을의 특성에 맞게 공간이름, 공간시설, 운영프로그램 등을 직접 디자인해 마을에 활기를 주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실제 주민들은 태
대전시 곳곳에 주민이 만들고 운영하는 공간이 조성 돼 마을의 활력을 불어 넣는다.시민공유공간이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소식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시민공유공간은 동구 1곳, 중구 2곳, 서구 3곳, 유성구 2곳, 대덕구 2곳에 마련됐다.시민공유공간은 새로운 공간조성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꾀하는 공간기반 마을공동체 생태계 조성사업이다.마을의 특성에 맞게 공간이름, 공간시설, 운영프로그램 등을 직접 디자인해 마을에 활기를 주는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탄생했다.주민들은
“돈도 안 되는 마을신문 왜 하나고요?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마을 민주주의 꽃이라고 생각해요”마을, 학교, 직장 등 사회 곳곳에서 ‘내 일은 내 손으로 결정하고 싶다’는 직접 민주주의 요구가 뜨겁다. 지역에서 13년째 마을활동가로 일하며 ‘마을 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앞장 선사람이 있어 만나봤다. 관저마을신문사 협동조합 제 3대 최순예(44) 발행인이다. 최 발행인은 올해 마을신문 활성화에 ‘올인’ 할 계획이다. 대전마을어린이도서관협의회 공동대표 직과 대덕품앗이 협동조합 이사 직 등 맡고 있던 모든 직책도 내려 놓았다. ...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한 마을활력소인 ‘시민공유공간 조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공유공간은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마을카페, 공유부엌, 공동육아, 청소년 공부방,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연령과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번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을 주민이 함께할 장소를 주민이 직접 찾고, 공간 활용방안 또한 주민 주도적으로 해결하며 만들어가는 공간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는 청년일자리지원정책 벤치마킹 위해 아산청년내일센터를 방문한 고양시 일자리경제국 공무원 20여명과 간담회 가졌다. 아산시는 이날 방문한 고양시 공무원들에게 △중소기업 재직청년들의 복지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청년내일카드사업' △지역기업의 지역인재 고용촉진을 위한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 △기존의 형식적인 기업소개 관행을 탈피해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낸 '히든기업 현장탐방기'제작사업 등 아산시 대표 청년일자리 지원정책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고양시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은 "아산시의 우수...
세종시 ‘로컬푸드 싱싱문화관’이 문을 열었다. 로컬푸드 싱싱문화관은 생산자와 소비자 함께하는 도농복합형 로컬푸드 모델이다. 요리교실, 싱싱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로컬푸드 운동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16일 도담동 싱싱장터 1호점 인근에 자리잡은 로컬푸드 싱싱문화관 준공식을 가졌다. 싱싱문화관은 34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1240㎡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 1층에는 요리교실과 교육관, 2층에는 싱싱밥상이 배치됐다. 요리교실은 오는 12월부터 로컬푸드에 공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승동 기자]
세종시 로컬푸드의 거점역할을 하는 싱싱문화관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세종시는 18일 도담동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싱싱장터 도담도담 부지에서 ‘세종 로컬푸드 싱싱문화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세종시 싱싱문화관은 도담동 싱싱장터 옆 부지에 연면적 12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싱싱문화관은 농민과 도시민이 신뢰와 배려를 통해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만들어 가는 공간이다. 주요시설은 1층에는 요리교실 및 식문화 교육관, 2층에는 싱싱밥상을 설치할 계획이다. 요리교실은 ... [강대묵 기자]